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4.16]'세계에서 존경받는 남성'에 성룡•시진핑•마윈 이름 올라

[2018-04-16, 11:51:18]

중국은 지금… 2018년 4월 16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세계 반도체장비 판매 최고치...韩中 수요 급증
세계 반도체 제조설비 시장 규모가 6조 엔(6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시장 판매 규모는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중국의 수요 역시 급증해 조만간 반도체 장비의 시장 규모가 한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난해 한국시장의 반도체 설비 판매액은 179억 5000만 달러로 세계 1위, 중국은 82억 30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후공정장비에 이어 내년에는 웨이퍼를 가공하는 전공정장비의 시장 규모가 한국을 넘어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 '세계에서 존경받는 남성'에 성룡•시진핑•마윈 이름 올라
'올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남성' Top 5위에 중국인이 3명이나 올랐습니다. 최근 영국 여론조사 기관인 유고브(YouGov)의 자료에 따르면, 배우 성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남성 3~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신랑재경이 전했습니다. 1위는 빌게이츠 MS 창시자, 2위는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위, 배우 유덕화가 1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35개국의 3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3. 백범 김구 특별 사진전 개막
대한민국임시정부 99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상하이 마당루에 위치한 임시정부청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 특별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김구 선생 후손과 김구 재단에서 제공한 총 25점의 사진이 전시되었습니다. 평소 알려지지 않은 백범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사진과 애국활동 기록물 등을 통해 김구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상하이 임시정부는 김구 선생이 ‘백범일지’ 상권을 집필한 장소로 의의 더 큽니다. 사진전은 14일~22일까지 상하이임시정부청사 방문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上海大韩民国临时政府旧址
•黄浦区马当路302-304号 

 

4. 中화물무역, 미국 넘고 1위...무역마찰 심화 가능성 '有'
중국의 화물무역액이 2년 만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화물무역량은 전년 대비 4.7% 늘어나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아시아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화물무역액은 4조 105억 달러에 달해 미국을 넘어 세계 1위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향후 중미간 무역 마찰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1분기 중국의 대미 수출•수입이 각각 14.8%, 8.9% 늘어 무역 흑자가 19.4% 증가한 약 583억 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5. 中 3대 통신사, 100元 이하 ‘무제한 데이터 시대' 연다
중국 3대 통신사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가격인하로 본격적인 ‘무제한 데이터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지난해 최초 등장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상품은 398위안이었으나, 최근에는 가격이 98위안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데이터는 무제한이나, 속도는 제한을 둡니다. 가령 차이나모바일의 월 98위안 ‘런워용(任我用)’ 상품은 데이터 20GB를 제공합니다. 20GB를 모두 소진해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인터넷 속도는 1Mbps 이하로 낮아집니다. 데이터 사용량이 100GB를 넘으면 속도는 128Kbps 이하로 다시 낮아집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속도 제한은 운영업체의 자아 보호 수단이자, 다른 사용자의 데이터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6. 韩식당 90% 저가 중국산 김치 사용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가 중국산 수입 김치에 밀리고 있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중국산 김치 수입 규모가 27만 5600톤으로 연 8.8% 늘면서 3년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대부분 식당에는 중국산 김치가 오르고 있으며,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입니다. 지난해 한국 김치 시장의 무역 적자는 4728만 5000달러로 전년 대비 11% 늘면서 사상 최대치에 달했습니다. 수입 김치가 점점 늘어나자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2년까지 한국산 김치의 시장 점유율을 2016년보다 5% 이상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즐길거리 가득한 4월 전시회 hot 2018.04.16
    12가지 컬러의 매력속으로 "디올, 아트 오브 컬러" 예술 전시회 “DIOR, THE ART OF COLOR”艺术展览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디올(DI..
  • 中 수입폐지 줄자 폐지 가격 40% 상승 hot 2018.04.16
    중국의 폐지 가격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전년동기 대비 40%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현재 폐지 공장의 폐 크라프트지 매입 가격은 톤당 2250위안으로 2..
  • 韩식당 90% 저가 중국산 김치 사용 hot 2018.04.16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가 중국산 수입 김치에 밀리고 있다. 신랑재경(新浪财经)은 세계김치연구소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의 중국산 김치 수입 규모가 2..
  • 中 3대 통신사, 100元 이하 ‘무제한 데이터 시.. hot 2018.04.16
    중국 3대 통신사의 100위안 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를 100위안 가량으로 낮춤으로써 본격적인 ‘무제한 데이터 시대’가 열릴 전망..
  • 中화물무역, 미국 넘고 1위...무역마찰 심화 가능.. hot 2018.04.16
    중국의 화물무역액이 2년 만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무역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2. 상하이, 내일부터 장마 시작…올해 강..
  3.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4.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5.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6.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115..
  7.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8. 中 70개 도시 5월 부동산 가격 공..
  9. 테슬라,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 출시..
  10. 알리페이, 콘텐츠 이용자 8배 급증…..

경제

  1. 상하이, 내일부터 장마 시작…올해 강..
  2.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3.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115..
  4.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5. 中 70개 도시 5월 부동산 가격 공..
  6. 테슬라,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 출시..
  7. 알리페이, 콘텐츠 이용자 8배 급증…..
  8. 미국 상장 중국 온라인 교육 앱 51..
  9. 업계 경쟁 심화에 CATL 주6 13..
  10. 中 5월 신에너지차 침투율 47%…내..

사회

  1.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2.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3.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4.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5.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6.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7.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8.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문화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3.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4.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4.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