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대구․광주․경남대표처 합동 유커몰이 나섰다

[2018-05-11, 17:19:07] 상하이저널

재중국 지방정부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韩中관계 개선에 따른 선제 전략

 

중국주재 지방정부가 함께 중국관광객 유커몰이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상하이대표처(소장 서동달), 광주광역시대표처(소장 권현준), 경상남도대표처(소장 조은구)가 지난 10일(목) 오후 3시 홍차오진장호텔(虹桥锦江大酒店)에서 상하이원경국제여행사 등 14개사를 초청 합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중국과 관계 개선에 따른 단체관광객 허용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선제적 전략으로 지역방문 중국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베이징과 산동성이 중국 내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한 데 이어 우한, 충칭까지 확대됨에 띠라 앞으로 전면적인 해제에 대비 지방정부 합동으로 상하이에서 관광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관광홍보 설명회에서는 시․도별 관광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각 대표처별로 관광•축제 및 명소 등을 PPT로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광호 상하이직공국제여행사민항영업부 대표는 “시·도가 한자리에서 관광설명회가 개최돼 여행사의 입장에서 지역관광 명소 등에 대해 지역적 특색을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협업사업으로 3개시․도가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경비를 부담해 개별행사 개최 시 보다 비용면에서 대폭 절약됐다. 또 홍보면에서는 최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중국 관광객 증가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구시대표처, 광주시대표처, 경상남도대표처 소장은 이번 상하이지역을 시발점으로 관광수요가 많은 다른 지방에서도 ‘찾아가는 미니관광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또 시작? 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2. 루이싱커피, 2분기 매출 1조 6천억..
  3. “없어서 못 판다” 中 국가대표 선수..
  4. 스타벅스, 중국서 ‘진땀’… 2분기..
  5. 中 517 新정책에도 부동산 침체 ‘..
  6. 上海 공원마다 ‘태닝족’…시민 “눈..
  7.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배..
  8. FORTUNE 세계 500대 순위,..
  9. 中 국무원 소비 촉진 20가지 과제..
  10.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경제

  1. 루이싱커피, 2분기 매출 1조 6천억..
  2. 스타벅스, 중국서 ‘진땀’… 2분기..
  3. 中 517 新정책에도 부동산 침체 ‘..
  4.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배..
  5. FORTUNE 세계 500대 순위,..
  6. 中 국무원 소비 촉진 20가지 과제..
  7. 中 여름 방학철 호텔 예약량 전년比..
  8. 中 전기차 리샹, 7월 인도량 사상..
  9. 中 상반기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전..
  10. 日 대중국 해산물 수출 ‘벼랑 끝’…..

사회

  1. 또 시작? 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2. “없어서 못 판다” 中 국가대표 선수..
  3. 上海 공원마다 ‘태닝족’…시민 “눈..
  4. 상하이 ‘빙설세계’ 9월 6일 개장…..
  5. 상하이 버스·택시 모두 전기차로 교체..

문화

  1. "중국인들의 K-웹툰 사랑" 중국서..
  2.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3. 희망도서관 2024년 8월의 새 책
  4.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2. [茶칼럼] 범접할 수 없는 향기, 금..
  3.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4. [Jiahui 건강칼럼] 여름에 더..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연애 변천사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7.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