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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 보유량 11톤 늘려

[2019-02-12, 10:58:31]

중국의 1월말 기준 금 보유량은 5994만온스로 전달 대비 38만온스(약 11톤)가 증가 한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제1재경(第一财经)이 보도했다.


특히, 작년 12월 이전까지 2년동안 금 보유량을 늘리지 않고 있다가 12월부터 2개월 연속 늘린 것이다. 중국이 금 보유량은 늘리지 않고 있은 지난 2년은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던 시점과 맞물린다.

 

그런다 최근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낮게 잡으면서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일제히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글로벌 금리인하 붐에 이어 양적완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은 양적완화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신채권(中信债券) 관계자는 "금리인하가 다음 정책수단이 될 것"이라며 "다만 글로벌 금리인하 붐에 따른 것이 아니라 중국경제의 하방압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금 생산 및 소비가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금 소비량은 1151.43톤으로 그 전해에 비해 5.73% 증가했으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생산량은 2007년부터 12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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