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00대 도시 집값 전달比 0.21% 상승

[2019-12-02, 11:03:27]


11월, 중국 100대 도시의 집값이 전달 대비 0.21% 소폭 상승에 그쳤다. 2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 보도에 따르면, 100대 도시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평방미터당 1만 5105위안(253만원)으로, 전달 대비 0.21% 소폭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17% 상승한 것이며 상승률은 지난달에 비해 0.06%p 둔화됐다.
베이징, 상하이 등 10대 주요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평방미터당 2만 7236위안(456만원)으로, 전달대비 0.15% 오르고 작년 동기 대비 2.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째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거시조절 정책의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지수연구원(中国指数研究院) 애널리스트는 "앞으로도 부동산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부동산시장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겠지만 일부 3~4선 도시는 시장조정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위챗 사진이 내 위치정보까지 노출? hot 2019.12.02
    지난 1일 웨이보에서 '위챗에 올린 사진이 위치정보를 노출한다'는 내용이 큰 화제가 됐다. 위챗에서  사진을 발송할 경우 사진이 찍힌 위치..
  • [코트라] [기고] 중국 자동차 산업 발전현황 및.. hot 2019.12.02
    - 침체기 맞이한 중국 자동차 산업, "전기화(신재생에너지화)", "스마트화", "경량화"를 통한 재도약 기대 -- "고품질"을 추구하는 현 중국..
  • [건강칼럼] 건강한 허리를 위한 금연 hot 2019.12.01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이맘때면 새해 목표를 세운다. 그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목표는 바로 금연이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 [지하철타고 상하이투어] 9호선 타고 중국 과거 속.. 2019.11.30
    상하이 지하철 9호선은 2007년 12월 29일에 개통됐다. 출발역은 차오루(曹路), 종착역은 송장남역(松江南站)이다. 노선 색상은 하늘색이다. 주요 역은 출퇴근..
  • [중국법] 유한회사 주주의 책임범위 2019.11.30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Q 친구인 중국인이 유한회사를 설립하는데 저는 주주로서 참여만 하고 경영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러한 경우 유한회사의 주주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5.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6.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7.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8.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9.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경제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5.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6.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사회

  1.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2.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문화

  1. 국경절 황금연휴, 상하이 문화예술행사..
  2.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3.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4.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