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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코로나19 기간 가장 지친 장기는 단연 ‘심장’

[2020-06-04, 18:44:04] 상하이저널

코로나19 기간 동안 스스로의 심신이 많이 피폐해진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 2020년 접어들어 근 반년이란 시간 동안 전염병 하나가 온 지구를 덮쳐 우리의 일상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일상생활 그리고 질병과의 전쟁을 병행하며 우리의 몸은 급속한 변화에 발 맞추느라 과부하가 많이 걸려있다. 그 중 가장 타격이 심한 체내의 오장 육부 중 대왕이라 불리는 심장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오장육부’ 의 대왕 심장
<장상학설>중의 심장은 혈육(血肉)의 심장, 즉 실제적 생리상태의 심장을 일컫는다. 또 한편 신명(神明)의 심장 즉 뇌의 신호체계를 인식하고 외부의 사물이나 감각에 반응하는 장기로써 인간의 의식, 사고, 감정 등 정신적 활동체계를 원활히 소통토록 하는 장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 중 으뜸이다.
 
중의철학 속 심장의 생리적 기능
①심장은 혈과 맥을 주관한다. 
-심장은 혈맥의 기능의 중심이 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핵심 역할은 한다.
②심장은 신명 곧 인간의 정신세계를 주관한다. 
-심장은 우리 인간의 혈색, 광채, 감각기관, 활동기관을 대표하고, 곧 모든 의식 감정 그리고 외적 요소의 반응 모든 부분을 주관한다. 

내 몸 속의 대왕 심장은 어떤 존재?
심장은 몸 속에서는 자동차의 엔진 곧 내 몸 속의 엔진 역할을 한다. 심장은 아주 강하다. 피로를 모르고 거침없이 우리의 인체내의 원동력인 붉은 피를 쏟아 붇기 위해 끊임없이 박동하며 일하는 장기다. 만약 사람이 매 분 70회의 심장 박동을 한다면, 현대 인류의 수명을 70세로 가정한다면 한 개인이 일생 중, 심장이 박동하는 횟수가 26억 회에 달한다. 만일 심장이 정지를 일으키는 순간 보통은 회복이 불가능하고, 한 개인의 생명 또한 마침표를 찍게 된다. 

그리하여 심장병은 인류건강에 있어 가장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다. 질병으로 인한 사망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의 3분의 1 인구가 심장병관련 질병과 연관되어 사망한다고 한다. 코로나19 이후 심신이 쇠약해질 시점 심장건강 관리에 한층 더 각별히 신경써야 할 때이다. 

심장에 좋은 습관 베스트 3
①매일 30분이상의 규칙적인 운동.
-운동을 통해 건강한 혈 생성을 도모하고, 심장의 피스톤 기능을 도와 건강한 신체를 유지, 단 절대 무리한 운동은 심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②아침 기상직후 혹은 취침 전 명상의 시간 10분간 가지기. 
-매일 명상을 통해 하루 동안 나를 위해 지친 심장을 위로해줘 보아요.
③염분, 단순당, 트랜스지방 섭취 자제.
-건강한 피 생성에 도움 되지 않는 오히려 혈관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을 고쳐 보아요.

심장에 좋은 식단 베스트 3
①식이섬유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②단순한 쌀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와 보리, 현미를 적절히 썩어 드셔보아요.
③저열량 음식 그리고 소식을 해보아요.

 

황동욱 박사(상하이 PEACE클리닉 한국부 대표원장)
•(現) 중화중의학학회 외치(피부병)학회 위원, 상하이시 청년의사침구학회 위원, 중국 침구학회 정회원
•(前) 복건성 푸톈시 완다광장 중의병원 경영원장, 상하이 중의약대학 부속 악양중서의 결합병원 침구과 박사, 상하이 중의약대학 부속 서광병원 전통중의과 석사, 흑룡강중의약대학 중의 임상학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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