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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보험료는 그대로, 혜택만 늘린다

[2020-09-07, 16:08:51]


중국이 자동차보험 개혁안을 오는 19일부터 시행키로 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고 7일 신문방(新闻坊)이 보도했다.


은행보험감독위는 사이트를 통해 관련 지도의견(关于实施车险综合改革的指导意见)을 발표,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의견'은 보험료는 기존 수준을 유지하면서 교통의무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보험한도를 대폭 늘리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중 교통의무보험의 보험금은 최대 20만 위안, 상업보험은 최대 1000만 위안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험금 한도를 대폭 올리는 등 보장은 늘리지만 납부하게 되는 보험료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도의견은  ▶교통의무보험의 배상한도를 대폭 늘리고  ▶상업 자동차보험의 종류 다양화, 보험사와 가입자 간 잦은 분쟁을 일으키던 책임면제 조항 삭제 등 소비자의 이익 우선  ▶자동차연검 대행, 긴급 구조 지원, 대리운전 서비스, 안전 점검 등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자동차보험상품의 다양성 확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보험료 설계 등 내용들을 담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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