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aT, 전남도와 손잡고 중국 수출상담회 개최

[2020-10-23, 13:43:06] 상하이저널

조미김, 건조 과일칩, 요거트스낵 등 큰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0월 22일 전라남도와 함께 對중국 우수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24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9월 aT 상하이지사와 각 지자체 파견 중국대표처, aT의 현지화사업자문기관이 힘을 합쳐 지자체 농특산품의 중국수출 확대와 판로확보를 위해 발족한 ‘현지화지원사업협의회’의 후속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對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aT 상하이지사에서는 지역특산물 수출에 앞장서며 지자체 수출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건조과일 스낵, 음료, 차류, 조미김, 전복장 등 12개 업체 60여 개의 전남 농특산물이 상하이와 화동지역의 수입바이어들에게 선보였으며, 상담회에 참가한 애니웨이수출입유한공사 조금차(曹金姹) 대표는 “전남의 조미김과 건조과일칩은 품질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에서도 매우 뛰어나 적극적으로 수입하고 싶다”며 구매의사를 밝혔다.

aT는 이번 전남도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시작으로 10월 말에는 경북도와 제주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aT는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비관세장벽 애로해소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각 지자체들과의 다양한 협업모델을 통해 지역특산품의 실질적인 수출확대와 신유통망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판다 ‘바오리’ & ’칭바오’…..
  2. 中 9월 자동차 시장 침체 벗어나…신..
  3. 달라진 中 결혼식 문화, 고량주 대신..
  4.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 1기 고등..
  5. 상하이 레고랜드, 초대형 쇼핑센터 들..
  6. 국경절, 중국 여행자 20억명 넘어…..
  7.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
  8. “Go back to China!”..
  9. “국산이 최고” 한·일 소비자 14%..
  10. 中 국경절 연휴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

경제

  1. 中 9월 자동차 시장 침체 벗어나…신..
  2. 달라진 中 결혼식 문화, 고량주 대신..
  3. 국경절, 중국 여행자 20억명 넘어…..
  4. “국산이 최고” 한·일 소비자 14%..
  5. 中 국경절 연휴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
  6. 中 주요 은행 기존 주담대 금리 25..
  7. 상하이 중고주택 거래, 일일 최고치..
  8. 중국, 민간기업 Top 3에 징동,..
  9. 中 부동산 대책 더 내놨다…노후 주택..
  10. 中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 7년 연속..

사회

  1. 중국 판다 ‘바오리’ & ’칭바오’…..
  2.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 1기 고등..
  3. 상하이 레고랜드, 초대형 쇼핑센터 들..
  4.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
  5. “Go back to China!”..
  6. [창간25주년] “在中 한국인과 함께..
  7. [창간25주년] 상하이 각 지방 대표..
  8.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
  9. [창간25주년] “스물 다섯 청년의..
  10. “트럼프 카드는 안 돼요” 상하이 디..

문화

  1. 2024 아트플러스 상하이, 세계 예..
  2. 2025 상하이 패션위크 9일 신톈디..
  3. [신간안내]알테쉬톡의 공습
  4.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5. 10월 이병률 시인, 11월 김종대..

오피니언

  1. [상하이의 사랑법 17] 완벽하게 통..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5] 13억..
  3.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세모 네모..
  5.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