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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규 확진 12명…본토 발생 9일째 ‘0’

[2021-07-01, 10:12:08]
중국 본토 코로나19 감염자가 9일 연속 0명을 기록하고 있다.

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6월 30일 0~24시 전국 31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총 12명으로 전원 해외에서 유입됐다. 지역 별로 보면, 상하이 2명, 안후이 2명, 쓰촨 2명, 윈난 2명, 산시(陕西) 1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 환자는 9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앞서 광동에서는 지난 5월 21일 이후 각각 광저우, 선전, 동관(东莞)에서 세 건의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광동성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 지역의 지역 사회 전파는 차단된 상태로 일부 통제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의 일상 및 생산 활동이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9일 오후 3시 기준, 중국 내 고위험 지역은 한 곳도 없으며 중등 위험 지역은 동관(东莞), 선전, 포산(佛山)에 각각 2곳, 1곳, 1곳이 지정되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29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633명이다. 현재 전국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438명(해외 유입 384명, 본토 54명)으로 이중 8명이 중증 환자다. 

같은 날 무증상 감염자도 19명 발생했다. 역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당일 확진 환자로 전환된 무증상 감염자는 4명으로 이날 22명이 의학 관찰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현재 474명이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

1일 0시 기준, 중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9만 1792명, 사망자는 총 4636명으로 집계됐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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