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전 지역의 병원 응급실마다 발열 환자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의료진과 환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모든 병원에서 핵산 검사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게 되었다.
20일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上海市卫健委)는 현재 상하이시의 전염병 상황과 시민들의 병원 진료 편의를 고려해 20일부터 상하이시의 모든 의료 기관의 진료소, 응급실 환자에 대해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 다시 상하이시의 진료 절차를 완화한 것이다.
그러면서 각 의료기관에 대해 1차 진단 책임제와 응급 및 중증 구조(抢救)제도를 엄격하게 시행해 어떠한 이유에서도 치료를 미루거나 지연시키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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