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테슬라, 중국 매출 성장 31%로 둔화

[2023-02-06, 06:36:07]
출처:펑파이신문(澎湃新闻)
출처:펑파이신문(澎湃新闻)

중국 본토 전기차 브랜드가 인기를 끈 반면 테슬라의 인기는 주춤했다.


31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2022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한해 영업이익은 814억 6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전했다. 순이익은 125억 5600만 달러로 128% 증가했다.


중국 시장의 영업이익은 181억 4500만 달러로 전녀 동기 대비 31.07%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22.27%를 차지했다.  테슬라의 최대 시장인 미국의 경우 영업이익 405억 5300만 달러와 함께 전체 매출 비중은 50%였다.


지난 해 보다 한해 영업이익이 증가하긴 했지만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는 부진했다. 2020년 테슬라 실적에서 중국 시장 비중은 21%였고 2021년 26%까지 증가했지만 또 다시 2022년에 22%대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래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률은 2년 연속 10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중국 이외의 시장이 42% 이상 성장한 것에 비교할 때 중국의 31%성장은 의외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영업이익은 지난 2019년 29억 7900만 달러에서 2020년 66억 6200만 달러까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2.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
  3.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4.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5.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6. 도시의 무법자 배달기사, 그들의 속사..
  7.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8.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9.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10.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경제

  1.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
  2.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3.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4.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5.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사회

  1.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2.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3.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문화

  1. 국경절 황금연휴, 상하이 문화예술행사..
  2.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3.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5.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