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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자동차·가전 보조금 정책 발표…대종상품 소비 진작

[2024-03-06, 08:18:23]
[사진 출처=계면투쿠(界面图库)]
[사진 출처=계면투쿠(界面图库)]
자동차, 가전 등 대종상품 소비 진작을 위해 상하이 정부가 나섰다.

2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새로워진 내연기관차 교체 보조금, 신에너지차 교체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에 따르면, 올해 상하이는 지난해 기준을 유지해 차량 교체 시 최대 1만 위안(185만원)의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친환경 스마트 가전 소비 시 최대 1000위안(18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상하이 정부의 자동차, 가전 보조금 정책으로 지난해 누적 7만 7000여 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구매 보조금 정책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개인 소비자는 상하이시에 등록된 본인 명의의 배출 기준 국5(国五)급 이하의 비상업성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거나 양도(등록·변경 제외)하는 경우, 또는 상하이시 시장감독관리국에 등록된 자동차 판매업체에서 비상업용 국6B(国六B) 내연기관차를 신규 구매하는 경우 2800위안(50만원)의 보조금을 일회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같은 상황에서 전기차를 처분, 양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은 1만 위안(185만원)에 달한다.

가전 소비 보조금 정책은 2024년 3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소비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주방후드, 가스레인지, 온수기, 식기세척기 등 16가지 에너지 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거래가의 10%에 달하는 보조금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은 최대 1000위안(185만원)이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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