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쾌적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일 것이다. 인간에게 불편함을 주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은 아마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인간에게 혐오감과 병균 등을 옮기는 피해를 주는 해충과 싸워온 인간의 역사 또한 길지만 승리의 깃발을 드높인 것은 또한 그리 얼마 되지 않은 짧은 역사이다.
퇴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지긋지긋한 바퀴벌레나 개미는 물론 쥐나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까지 퇴치하며 전 국민을 감동으로 몰아 넣었던 CESCO가 중국 진출 3년을 맞았다. 중국에서도 바로 우리 곁에서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쉼 없이 뛰고 있는 기업, CESCO 를 찾아 보았다.
CESCO는 1976년 설립 된 이래 30여년을 해충 방제의 한길을 걸어와 아시아 최대의 방제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한국에서 1588-1119하면 해충 퇴치 CESCO라고 떠 올릴 정도로 현재 한국 내에서 일반 가정집, 소규모 업체, 산업체 등 20여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방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나날이 변화 진화하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은 필수, CESCO는 자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해충의 특성과 방제기술을 연구하고 방제서비스 시스템을 관리한다. 기술연구소는 20여명의 석박사 출신의 최고의 인재로 구성되어 방제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 중이다.
중국에는 지난 2003년 9월 상하이에 진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관련 라이센스 취득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상하이, 소주, 쿤산 등 화동지역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중국진출 다국적 고객에게 사업을 확장, 세계인을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일반인이 보기엔 그게 그것인 것 같은 해충이지만 해충도 지역과 기후에 따라 습성이 달라, 퇴치방식 또한 달라진다고 한다. 세스코는 30여년간 해충 방제를 하며 쌓은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력과 선진적인 방식으로 중국 진출 3년만에 중국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버렸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광고 한번 하지 않고도 입소문만으로도 중국고객을 사로잡은 것이다.
해충을 퇴치하는 CESCO의 앞선 기술력과 선진적인 방식은 상하이시의 방제협회와 업체 등으로 이루어진 산업시찰단이 한국 CESCO본사를 방문, 방제기술과 시스템 등을 시찰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 만 3년이 되는 CESCO는 현재 사업 대상지역을 화동지역은 위로는 염성부터 아래로는 영파까지, 장강 이북인 북경 천진, 청도까지 영역을 확장하였다. 대상 고객층도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 다국적 고객층을 대상으로 일반 가정집에서부터 음식점 및 요식업체, 공장, 호텔 등 대현산업체, 정부기관 및 공영시설까지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중국 동종업계 최초로 전국 통일전화번호 400-820-1190 을 개통하여 운영 중이다.
중국 CESCO의 김응권부총경리는 "해충 방제 업체에게 끊임없는 방제기술 개발, 고품질의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연구 및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CESCO에 방제서비스를 의뢰하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확신성과 신뢰를 심어주는 것을 최대 명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TOP 방제회사의 명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중국 CESCO가 주안점을 두는 다른 하나는 바로 현지화와 서비스 교육, 본사에서 파견한 중국대표와 기술부문의 팀장을 제외하고는 현지화를 위하여 재무, 관리, 영업, 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현지직원을 채용하여 한국본사의 기업문화 및 서비스 정신을 배양 운영 중이다. 특히 일선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세스코맨들은 인성과 자질을 겸비한 현지인력들 중 엄선하여 중국 위생부 산하 관련 정부기관과의 교육을 이수한 후 유해생물방제원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본사에서 파견된 최고 수준의 기술팀장이 일정기간 기술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 후 합격된 요원들만 실제 현장에 투입시켜 한국에서 그 동안 축적한 방제기술 및 서비스를 중국 내 고객들에게 제공 한다.
중국 CESCO는 앞으로 "상하이의 중국본부를 중심으로 화동지역과 장강 이북의 북경, 청도, 천진에서 진행중인 사업을 향후 북경이나 심천 등 주요지역에 법인형태의 주요거점을 구축하여 각 거점 별로 지사를 개설, 중국 내륙을 포함한 전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힌 김응권부총경리는 "현재도 많은 고객들이 주요지역에 사업을 확장하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지만 너무 급격한 사업확장은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가져올 수 있어 장기적으로 차근차근 내실을 다지며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ESCO의 뛰어난 방제기술과 선진적인 방식, 고객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로 중국에서도 보이지 않는 해충까지 모두 제거, 안전 지킴이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본다.
▷나영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