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띄어쓰기 확인 - 띄어쓰기 공백에 따라 단어로 구분되어 그리고 (AND) 조건으로 검색됩니다.
뉴스 검색결과 : 326 개
-
- [아줌마이야기] 단풍 숲 오솔길 hot
- 당돌했을 법도 하건만 아버지는 기꺼이 그림을 내게 선물로 주셨다. 신혼여행에서 돌아 와 지금까지 중국에 살다 보니 아버지의 선물은 시댁 거실에 걸려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반장인 내게 담임선생님...
- 2020.01.31
-
- [아줌마이야기] 또 다른 소통
- . 한 방향을 보면 그대로 직진하는 내게 우연히 접한 위챗 모멘트는 새로운 세계였다. 물론 위챗은 중국의 매체이고 대부분이 중국에서란 한정됨이 없진 않지만 내가 그 동안 불편해 했던 그 부분의 부담...
- 2020.01.17
-
- [아줌마이야기] 훌륭한 스승님
-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하신다. 큰아이를 5년 내내 맡으셨던 탄 선생님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신 중국 선생님 중의 한 분이시다. 큰아이는 중국어 한마디 할 줄 모르는 채로 입학을 했지만, 중국 친...
- 2020.01.07
-
- [아줌마이야기] 타오바오
- 딸들도 화장품 종류를 제외하고는 선뜻 손을 내밀어 사지 못하는 걸 보게 됐다. 그래도 마트에 가면 중국에서는 먹기 힘든 왁스칠 없는 껍질째 먹는 사과, 캠벨포도, 한국우유, 한국 먹거리들을 중국보다...
- 2019.11.23
-
- [아줌마이야기] 小事情
- 했다. 우리아이는 맞는 사이즈가 없다는 핑계로 인터넷에서 저렴하고 통 큰 청바지를 구매했다. 물론 중국브랜드로 말이다. 평소에 청바지를 전혀 입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
- 2019.11.08
-
- [아줌마이야기] 분발하자 국산펜!
- 한국에는 분명 다른 좋은 펜들이 많을 텐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시 타오바오를 뒤져 이번엔 중국 펜을 사보았다. 얇게 써지는 것이 일단 합격이다. 요즘 들어 느낀 거지만 중국 문구류의 발전은...
- 2019.10.14
-
- [아줌마이야기] 춤추는 빨래
- 터지긴 했지만 그 때마다 조율하며 위층이 고쳐가며 다행히 얼굴 붉히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 처음 중국에 왔을 때만 해도 중국 사람들은 빨래를 베란다에 널지 않았다. 아파트 창 밖으로 각 집마다 대...
- 2019.09.27
-
- [아줌마이야기] ‘나’라는 브랜드
- 바라던 큰 그림이었을까? 소심한 나는 긴축재정에 더욱 허리띠 졸라 취미 미술반이니 남들 다니는 중국어 어학원 따윈 거들떠보지도 않고, 육아에 전념했다. 그 대신 갤러리,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회 ...
- 2019.09.06
-
- [아줌마이야기] 한쪽으로만 돌라구요!
- 었다. ‘어머, 내가 지금 어디서 인상을 쓴 거지? 수영장 좀 다녔다고 지금 텃새 부린 건가? 나 중국생활 18년차 맞아?’ 아들의 한마디에 제정신이 돌아온 나는 그 후로는 큰 불만 없이 수영에 몰...
- 2019.08.23
-
- [아줌마이야기] 네팔 여행 중 hot
- 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 여행은 우리 부부만의 여행이란 면에서 아주 특별한 여행이다. 그러고 보니 중국생활 16년차 늘 여행은 아이들과 함께였다. 정하고 계획하고 모든 준비는 항상 남편 몫이었고 난...
- 2019.08.01
-
- [아줌마이야기] 걸어서 베트남으로 hot
- 되데 한참을 기다려도 도무지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 것이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었더니, 그제서야 중국어 할 줄 아냐면서 입국도장이 왜 없냐는 것이다. 얼마 전 여권을 새로 발급 받았는데 구여권 챙...
- 2019.07.27
-
- [아줌마이야기] 탁쿤이
- 탁쿤이는 나의 첫 중국어 선생님이다. ‘이탁쿤’이라는 생소한 이름은 자신의 중국어 이름에 한글의 음을 붙인 것이라고 했다. 탁쿤이를 처음 만났을 때 뿔테 안경을 쓴 모습이 꼭 중학생 같았고, 목소리...
- 2019.07.16
-
- [아줌마이야기] 중국 아빠들 hot
- 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게 왜 신기하냐고 되묻는데, 난 그런 생각을 아예 해본 적도 없다는 말에 중국엄마가 더 신기해 한다. 이 친구뿐만 아니라 우리 집에 놀러 올 때마다 아빠가 데려다 주는 애가...
- 2019.07.13
-
- [아줌마이야기] 이런 학교교육도 있구나
- 기억이 났다. 부자 부모님은 아니었던 것 같다.울 아들이 5학년이었을 때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중국어 숙제가 너무 완벽해서 애가 뭘 모르는지 모르겠다고. 혹시 중국어 과외를 하냐고 물었다. 그렇...
- 2019.07.04
-
- [아줌마 이야기] 중국어 스터디
- 작년 하반기부터 나는 봉사의 일환으로 어머님들한테 기초 중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두번째 수업에 접어들었다. 일주일에 두 번, 중국에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말들과 우리가 잘 ...
- 2019.06.15
-
- [아줌마이야기] 귀국 선물 세트
- 이제 내년이면 중국 아니 상하이를 떠난다. 둘째 아이가 1살 때 와서 이제 내년이면 고등학교 졸업이니 상하이에서만 18년째이고 그전의 베이징과의 인연까지 합치면 20년을 후딱 넘는다. 붉은색의 문화...
- 2019.05.23
-
- [아줌마이야기] 14년 동안 강산이 변했지 hot
- 00위안이 넘게 나오는 바람에 병원에서 남편이 올 때까지 기다린 적도 있었다.그 뒤로 할 수 없이 중국 로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접수를 하고 한두 시간을 기다려 진찰실로 들어가려는 순간 어떤 ...
- 2019.05.14
-
- [아줌마이야기] 그래, 즐겨라 아들놈아!
- 놓으니 아들을 대하는 내 마음이 좀 편해졌다.“요즘 너희들은 밖에서 뭐하고 노니?”정말 궁금했다. 중국친구들은 이 시기에 뭐하고 노는지.“密室逃脱(방탈출)”내가 어렸을 땐 없던 놀이였기에 생각지도 ...
- 2019.04.30
-
- [아줌마이야기] 여행 책자에도 안 나오는 대만 현지 입맛 간식 체험기 hot
- 桃冰) 세 번째 우리가 접한 대만 간식은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야시장에서 산 취두부(臭豆腐)였다. 중국 생활 10년이고 중국 여행을 꽤 다니지만, 우리 가족은 여전히 취두부 냄새에 익숙해지지 못했다...
- 2019.02.28
-
- [아줌마이야기] 재외국민 hot
- 가 커짐을 보게 된다. 재외국민이라 함은 국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이란 의미다. 중국에 거주하기 위해 매 해 번거롭지만 취업증 수속, 주숙등기 수속, 거류증 수속을 한다. 내가 대...
- 2019.02.21
검색결과 : 326 페이지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