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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745 개
  • [아줌마이야기] 2020년에 만난 산후조리원 hot
    평화로운 일요일 오전이었다. 느즈막히 눈을 떴고 출출했다. 집 근처 자주 가던 수제 우동집의 뜨끈한 우동 한 그릇이 생각났다. 남편도 좋다며 준비해서 나가자 라는 말을 하자마자 “으앙, 으아아앙” ...
    2020.11.27
  • [아줌마이야기] 울지 마라 hot
    이따금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면 버전이 맞지 않는다거나 혹은 수많은 이유로 딱 막혀버릴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기계와 신문물에 대해 별로 안 친한 나는 식빵 몇 개에서 열이 오르며 남편에게 ...
    2020.11.02
  • 上海 고등학교 학생식당 '로봇' 셰프 등장 hot
    계획이다.이 무인 식당 소식이 알려지자 청소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그럼 더 이상 손 떠는 식당 아줌마 안 봐도 되나요?”, “앞으로는 손 떠는 식당 아줌마는 못 보겠네”, “로봇도 손 떠는 거 ...
    2020.09.17
  • [아줌마이야기] 순리대로 살자
    드디어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코로나여파로 졸업다운 졸업도, 입학다운 입학도 못하고 중학생이 된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상하이시는 교육의 평등을 위해 입학시험을 치...
    2020.09.10
  • [아줌마이야기] Wrong & Different
    청년의 시기부터 30-40대는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따지면서 살고, 50-60대는 선과 악의 가치를 가리면서 지내고 80대 이후는 추한 것을 멀리하고 아름다운 여생을 살고 싶다 말하는 노철학자가 있...
    2020.09.03
  • [아줌마이야기] 봄바람의 노래 hot
    올 3월부터 아이들 인터넷 수업이 시작되고 식구들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니를 두세 차례씩 각자의 일정에 따라 챙겨야 하는 벗어날 수 없는 끼니의 굴레 속에서 보냈다. 얼마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시...
    2020.06.18
  • [책읽는 상하이 74] 자기 앞의 생
    다. 이 책은 무거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생각해 보게 한다. -유태인과 아랍인의 동거 (로자아줌마와 모모로 불리는 모하메드)에 대해, -프랑스 파리에서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매춘부, 성 소...
    2020.06.07
  • [아줌마이야기] 구독 경제라고?
    중학생인 큰 아이는 매달 기본 용돈이 100위안이다. 여기에 동생 학원 데려다 주고 받는 돈, 쓰레기 버리기, 설거지, 청소 등으로 버는 돈을 합하면 매달 400위안 정도의 용돈을 받는 셈이다. 엄...
    2020.05.27
  • [아줌마이야기] 인생의 모퉁이에서
    “여보세요?” “사모님… 지금 저와 응급실에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장님 상태가 좀 심각합니다.” 다급한 대현의 전화를 받은 건 토요일 밤 10시 40분경이었다. 그러잖아도 낮에 운동하러 나간 ...
    2020.05.21
  • [아줌마이야기] 올 것이 왔다, 갱년기 '대상포진'
    최근 몇 년 전부터 지인들로부터 심심치 않게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했단 얘기를 들었다. 내 식구들 사이에서 직접 걸린 사람들이 없어 실감은 나지 않았다. 밤에 갑자기 너무 아파 앰뷸런스에 실려 갔...
    2020.05.13
  • [아줌마이야기] 통 큰 대륙 친구
    이른 아침부터 위챗 알림 소리가 요란해서 들어가 보니 중국 친구들의 단톡방에 이미 100개가 넘는 톡이 올라오고 있었다. 또 무슨 일이 났나 싶어 얼른 들어가 보니,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이...
    2020.05.13
  • [아줌마이야기] 닥치고 대학? hot
    예전에 마트 알바를 한 적이 있었다. 이미 주변에 그만그만한 마트들이 꽤 들어 서 있는 터라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매장 매니저는 손님이 적은 것은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직원이 일을 안 해서라며 다...
    2020.04.21
  • [아줌마이야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날들
    처음 우한에서 폐렴 소식이 들려 왔을 때 사스 때가 생각이 났다. 하지만 지금 나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매일을 살고 있다. 2월 첫째 주 대학 신입생인 둘째를 격리 기간까지 고려 해 일찍 한...
    2020.04.15
  • [아줌마이야기] 엄마의 영웅 hot
    올 겨울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의도치 않게 평생 들을 트로트 음악을 다 들어버렸다. 실제로 음악을 찾아 듣는 편도 아니고 더군다나 트로트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춰버리고 친정 부모...
    2020.04.02
  • [아줌마이야기] 뜻 밖의 사과
    코로나19를 피하려고 갑자기 한국행을 결정했다. 동네에서 꼭 필요한 일에만 외출을 했는데, 길거리도 한산하고 버스도 텅텅 비어있었다. 혼자 버스를 타고 가다 승차한 승객이 기침했는데, 기침 한 번에...
    2020.03.14
  • [학생기자논단] 포털 사이트 글들의 실체
    성된 글”혹은 “상품을 무료로 제공받고 쓰인 글”, 더 나아가서 이모티콘이 난무하는 글, 심지어는 아줌마가 쓴 것같이 보이는 글 (“남편이 ~해서 다시 오고 싶어 해요 ㅎㅎ”, “시댁이 ~해서 너무...
    2020.03.12
  • [아줌마이야기] 이 또한 지나가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규칙을 잘 지키면서 차분히 이시기가 잘 지나가길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2020.03.12
  • [아줌마이야기] 중국학교 온라인 수업 hot
    로컬 학교는 3월 2일부터 공식적인 인터넷 수업에 들어갔다. 물론 중고등학교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중순부터 이미 수업에 들어간 학교가 많았다. 초등학교도 2월 마지막 주부터 많은 설문조사와 시범운...
    2020.03.03
  • [아줌마이야기] 상하이에서 만난 '코로나19'와 '사스' hot
    ‘콜록’하는 기침 소리만 나도 철렁하는 날들이다.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머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결국 온 몸을 한 바퀴 다 아프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 길어도 일주일이면 낫는다. 감기에 걸...
    2020.02.24
  • [아줌마이야기] 단풍 숲 오솔길 hot
    작년 끝 무렵 김환기 화백의 ‘우주’가 크리스티 경매에서 100억을 넘어섰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작가라 소식이 반가웠다. 나의 아버지는 김환기 화백과 동향이시다. 그 시대가 그런 화풍을 좋아했...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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