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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150 개
  • [허스토리 in 상하이] 우리 이웃 hot
    “딩동!”종종걸음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옆 집 아기 엄마와 막둥이다. 양손 가득 들고 온 것을 얼른 내게 건넨다. 얼떨결에 받아 들면서 “셰셰!” 한다.이 곳으로 이사 온지도 2년이 가까워 가는데...
    2022.03.04
  •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옆에 있는 사람 hot
    사람들로 충전하던 때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은 극도로 꺼리지만, 마음 맞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었고 지치지 않았다. 속상한 일이 있으면 지인들과 만나 이야기...
    2022.02.24
  • [허스토리 in 상하이] 길거리 음식 脆皮年糕(바삭한 떡꼬치)
    군것질을 전혀 하지 않는 첫째 아이와는 달리 둘째 아이는 군것질, 간식거리를 정말 좋아한다. 내가 어릴 적 한국은 학교 앞에 떡볶이집 등 분식점이 많았는데, 중국은 학교 근처에 딱히 군것질거리 할 ...
    2022.02.23
  •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2년 2월 9일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른 오미크론이 전세계를 융단폭격하듯이 전염시키고 있다. 1일 확진자가 80만 명 정점을 찍었던 미국도 아직도 1일 확진자가 20만 명씩 속출하는 현재, 대한민국도 2월 9일을 지...
    2022.02.10
  • [허스토리 in 상하이] 격리감상 hot
    “산미 있는 걸로 좀 추천해 주세요”.내가 한 번에 이렇게 많은 드립백 커피를 사는 이유를 이 사람들은 알기나 할까.아마 부부인가 보다. 두 사람이 서로 도와가며 커피를 만들거나, 컵을 닦거나 혹은...
    2022.01.31
  • [허스토리 in 상하이] 온전한 집중의 시간 hot
    한국에서 상하이로 돌아올 날짜가 다가오면서 걱정만 늘어갔다. 한국에 갈 때는 상하이에 남아있을 가족들이 걱정되었는데, 다시 상하이로 돌아올 때가 되니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다.코...
    2022.01.27
  • [허스토리 in 상하이] 중국 병원
    얼마 전 저녁에 다급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갑자기 호흡하기가 어렵다는 지인의 말에 바로 응급실로 데리고 갔다. 오랜만에 간 제6인민병원 응급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순간 TV프로그...
    2022.01.25
  •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 겨울의 첫서재 hot
    글쓰기 플랫폼에서 알게 된 작가가 있다. 나는 그를 잘 알았지만 그는 나를 몰랐고, 이제는 알게 된 사이라고나 할까. 그는 유명한 작가였기에 모를 수가 없었다. 본업이었던 기자 생활을 1년 반 동안...
    2022.01.06
  • [허스토리] 김장
    한국을 방문할 때면 양가 모두 김치냉장고에 400리터가 넘는 양문형 냉장고가 있다. 우리집엔 집주인이 놓고 간 220리터 남짓 냉장고에 추가로 필요해 구매한 220리터 냉장고가 거실에 있다. 그렇다...
    2021.12.28
  • [허스토리 in 상하이] 작가의 정원
    “작가의 정원을 전시장에서 걸어보지 않을라우?”반가운 M언니가 소식을 전해왔다. 나에게는 생소한 알렉스 카츠Alex Katz라는 화가의 한 전시회 소개 기사 제목을 익살스럽게 흉내 낸 언니의 제안이...
    2021.12.23
  • [2021] 韩 올해 생을 마감한 사람들
    많은 노력을 해왔다. 2009년에는 제9회 유관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18년에 개봉한 영화 ‘허스토리’에서 배우 김희애가 연기한 역할의 실제 인물이기도 하다. 민규동 감독의 영화 ‘허스토리’는...
    2021.12.13
  • [허스토리 in 상하이] 大城无小事 hot
    ‘다청 우 샤오스; 大城无小事’ 요즘 내가 즐겨 보고 있는 중국 TV프로그램이다. 예전 우리나라 ‘경찰청 24시’와 비슷하다. 마약사범, 사기꾼, 폭력배 등등 사건 현장을 보여주며 범인 검거 장면을...
    2021.12.09
  •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을爱 hot
    좋다. 이쁘다. 쓰난루(思南路) 가을의 정취 속을 걸어가는 내내 눈에만 담아두자는 다짐을 뒤엎고 사진을 찍지 않고서는 배길 수가 없다. 상하이에 온 첫해 파스텔톤의 나뭇잎들이 흐지부지 마르고 바스러...
    2021.12.02
  • [허스토리 in 상하이] 엄마 밥 아빠 밥 hot
    밥타령을 그리 하는 편이 아니다. 한 끼 정도는 건너뛰는 것이 일상이었고, 주전부리로 때우거나 맥주 한 캔으로 대신할 때도 많았다. 요즘처럼 세끼 꼬박 따신 밥을 챙겨 먹었던 적이 언제였었나싶다. ...
    2021.11.22
  • [허스토리 in 상하이] 오징어게임
    막내가 오징어게임을 봤냐고 했을 때 무슨 소린가 했다. 궁금해 1편을 보다가 순식간에 끝까지 정주행을 했다. 내가 살던 고장에선 오징어 강산이라 불렀다. 오징어게임을 많이 해 봤고 게임룰을 잘 아는...
    2021.11.11
  •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800위안 돌리도 hot
    “띠링~” 내 핸드폰으로 800원이 인출이 됐다는 문자가 들어왔다.“800위안이 갑자기 어떻게 나간 거지?” 애니메이션 전람회 갔다가 막 들어오는 둘째 아이한테 물어보니 자기가 홍콩 사람한테 빌려줬...
    2021.11.04
  • [허스토리 in 상하이] Carpe diem! hot
    날씨가 더운 여름에서 갑자기 추운 겨울로 심하게 굴곡진 그래프를 그리는 요즘 동요가 심한 마음을 추스르며 사는 일상이 벅차다. 체력도 체력이거니와 요즘 하는 상해 생활에 동고동락하며 쌓아 온 물건들...
    2021.10.29
  •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 할아버지들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시끄럽다 hot
    밤 10시, 삐이걱삐이걱, 덜컹덜컹, 아….시작되었다. 포크레인, 불도저, 지게차들이 슬슬 준비를 한다. 봄부터 시작되었으니 얼추 6개월이 되어 가나보다. 소문에는 이 일대 도로 하수 시설 공사라고...
    2021.10.15
  • [허스토리 in 상하이] 타이후(太湖) 힐링여행 hot
    everydaynew@hanmail.net) <아줌마 이야기> 코너가 올해부터 <허스토리 in 상하이>로 바뀌었습니다. 다섯 명의 필진들이 상하이 살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독...
    2021.10.07
  •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의 가을 전령
    enny(denrenhan@naver.com) <아줌마 이야기> 코너가 올해부터 <허스토리 in 상하이>로 바뀌었습니다. 다섯 명의 필진들이 상하이 살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독...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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