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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326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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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나눔
- 면 헌혈을 권장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헌신은 내 자신부터라고 남편은 아이들에게 말한다. 중국은 6개월 한국은 3개월단위로 헌혈할 수 있는데 처음엔 내 몸에서 피를? 망설이던 아이들도 이제...
-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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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우리말은 맛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국과 중국을 강타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잘생긴 송중기와 인형같은 송혜교의 꿈같은 연애이야기가 아줌마 마음을 강타한 것 같다. 갖가지 유행어를 낳고 유행 패션을 낳았다....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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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입덧의 기억 hot
- 되면 이웃들이 준비하는 음식 하나 하나가 수백 가지의 냄새로 세분화 되어 내 코로 들어오곤 했다. 중국에 살며 한 번도 중국 냄새라 구분 짓지 않았는데 그 시기에는 중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각종 향신...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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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한국 가서 만나면 되지’ hot
- 일이 생긴다. 물론 어쩌다 뒷통수 맞는 경우도 있지만, 인복은 타고났는지 내 주변엔 한국사람이건 중국사람이건 좋은 사람들이 참 많다. 무슨 일이든 혼자서 해결하는 게 익숙했는데, 주변 사람들의 도...
-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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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我爱中国人 hot
- 었다. 어디를 가도 머리는 까치집 같고 옷은 세탁이나 했을까 할 정도로 지저분한 모습들을 보면서 '중국은 거지가 너무 많구나'하는 것이 내 지배적인 생각이었다. 하지만 후에 그들도 노동자들과 각종 ...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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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이슬이
- 되면 기르게 해 주마 했지만 엄마의 립 서비스인 것을 지금은 알고 있는 듯 하다. 1년 반 전, 중국 학교로 전학을 가며 첫 학기 과제물에 허덕이며 힘들어 하는 아이가 안쓰러워 꽃 시장을 찾았다....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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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탈(脫) 한인타운, 다시 중국 속으로
- 한인 마트가 너무 비싸다고 로컬시장으로 발길을 돌려도, 결국엔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마땅한 중국식당 하나 없는 이곳이 처음엔 신기했다. 아무리 한인타운이라...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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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여행의 의미
- 사람들은 어린 것들을 데리고 고되지 않느냐며 걱정도 했었고, 혀를 차며 못마땅해 하기도 했었다. 중국에 와서는 이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이 몇 배로 커졌다. 그래서 짧은 시간 동안 베이징, 쑤저우...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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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중국학교 적응기 hot
- [아줌마이야기]중국학교 적응기2010년 한국에선 윌스미스가 감독하고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성룡이 주연한 <베스트키드>라는 미국영화가 상영이 됐었다. 같은 해에 중국에서도 ‘功夫梦’이...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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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Sweet Spot hot
- 되었다. 큰 아이가 왜 그렇게 힘들어 하고 방황하며 중학교를 흘려 보냈을까? 그 때 좀 더 영어, 중국어를 해 놓을걸 하며 지금 영어와 중국어 공부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 둘째는 세 아이 중 유독...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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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나홀로 중국유학! 가족과 상하이 생활!
- 4년간의 나의 중국 유학은 밀레니엄을 눈 앞에 두고 유학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애초 계획했던 중국어가 신의 경지엔 접근도 못한 채, 신나고 즐겁기만 했던 학창시절이 끝났다. 그 때 내가 좀 더 ...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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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신상남(新商男)
- 집엔 새로운 주전부리가 끊이지 않는다. 해외 출장 중에도 새로운 젤리가 있으면 꼭 사오는 남편, 중국 재래시장에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같이 가면 시장에서도 갓 볶아낸 해바라기씨와 땅콩, 호두를 사...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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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深圳大学在哪儿?
- 90년대 중반 내가 중국유학을 결심하고 처음으로 간 곳이 선전대학(深圳大学)이었다. 한국 유학원을 통해 들은 정보는 한국 유학생이 있긴 있을 거라는 거였다. 가는 방법도 잘 몰라 선전대학에서 친히 ...
-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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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물에서 살아남기
- 했다. 저리 쉬운 것을…. 한국 수영 강습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순서로 강습이 진행된다. 중국 수영 강습은 일반적으로 평영, 배영, 접영, 자유형 순서로 진행된다. 물론 그 다음 해 중국에...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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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뭐? 중국에 간다고? 드디어 미쳤구나!” hot
- 그렇다, 나는 그 인기가도에 휘발유를 퍼붓고 다니던 홍콩 영화 열혈광팬 중 한 명 이었다. 내가 중국어에 관심을 갖게 된 시기도 바로 이때다. 홍콩 영화 광팬이라면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중국어 몇...
-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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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아! 열쇠
- 선 며칠이 되지 않아 다시 맡기지도 않았는데 이른 아침에 맨 몸으로 문이 닫혔다. 그 황당함이란….중국 생활 18년 차에 열쇠를 안에 넣어 두고 닫아 버린 황망한 경험이 어디 한두 번이겠는가 마는 ...
-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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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6주년 새필진과 새로운 도약! hot
- 전병서칼럼전병서(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한국 금융업계에서 25년 일했다. 대우증권 상무, 한화증권 전무이사를 지냈다. 칭화대 경제관리학원(석사), 푸단대 관리학원(석사·박사)에서 공부했다. 한화상해투...
-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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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상하이 가을 나들이
- 콕 박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오고 있었다. 물론 홍췐루도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 덕에 중국인들 사이에 유명한 곳이 되었지만 말이다. 언니들의 나들이 제안에도 나는 선뜻 결정을 하지 못...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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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2015년 가을, 상하이 아침 시장보기
- 토요일 아침 7시쯤 가까운 중국 재래시장(农贸市场)을 향해 출발한다. 애마인 자전거를 타고 7분 남짓 거리의 시장으로 가는 아침 길은 쾌적하기 그지없다. 차갑게까지 느껴지는 가을 아침 공기를 맘껏 ...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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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선택
- 침에 일어나 부엌바닥에 무언가 까만 것들이 떨어져 있어 유심히 보니 쥐의 배설물이다. 갑자기 처음 중국에 와 비에수(别墅)에 살면서 세탁기 배수호수로, 변기로 쥐들이 들어와 한바탕 쥐잡기 소동을 벌...
-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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