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띄어쓰기 확인 - 띄어쓰기 공백에 따라 단어로 구분되어 그리고 (AND) 조건으로 검색됩니다.

뉴스 검색결과 : 452 개
  • [책읽는 상하이 125] 광기와 우연의 역사
    인류 역사를 바꾼 운명의 순간들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독일 문학계의 거장 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가 쓴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세계사 속 운명적인 사건들이 옴니버스 형태로 엮어져 ...
    2021.12.17
  • [책읽는 상하이 124] 최은묵 시집 <괜찮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 내 안에 있는 이여...(이하 중략) 그대가 곁에 있어도나는 그대가 그립다" - 류시화 <그대가 곁에 있어도...
    2021.12.11
  • [책읽는상하이 123] 아몬드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새삼 ‘감정’이라는 것에 대해,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감명 깊게 읽은 한국 작가 손원평의 장편소설 <아몬드>...
    2021.12.06
  • [책읽는상하이 122]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hot
    김영민 논어 에세이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의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은 <논어>에 관한 에세이이자, 한겨레에 연재했던 글을 모은 책이다. 논어라니, 논어를...
    2021.11.04
  • [책읽는 상하이 121] 잊기 좋은 이름 hot
    김애란 작가의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우선 책 속의 한 대목을 옮겨본다. 이따금 나는 당신 소설에 나오는 여자들이 나 같다. 생활력 강하고, 이웃을 잘 깔보는 아낙은 내 어머니 같고...
    2021.10.29
  • [책읽는 상하이 120] 쇼펜하우어, 딱 좋은 고독
    <쇼펜하우어, 딱 좋은 고독>이라는 책을 반항하는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긍정의 힘을 신봉해왔던 나에게 고독을 즐기며 비관적인 생각으로 사고하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마치 내 삶에 도전장처...
    2021.10.21
  • [책읽는 상하이 119]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단어 수업 <겐샤이>
    <겐샤이>는 2013년 첫 출판이 됐다. 저자 케빈 홀은 4년 동안 책을 준비했다고 했으니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단어수업’이 있었던 시간은 지금부터 10년쯤 전에 있었던 일이다. 당시 ...
    2021.10.07
  • [책읽는 상하이 118] 참선 1, 2
    참선 1: 마음이 속상할 때는 몸으로 가라참선 2: 다시 나에게 돌아가는 길지난 겨울 내가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학 후배가 전화를 했다. “언니, 집 주소 좀 불러봐.”내 안부도 묻기...
    2021.09.09
  • [책읽는 상하이 117] 지금은 없는 이야기(최규석 우화)
    매일매일 긴장감과 예민함으로 가득한 요즘, 왠지 스트레스 쌓인 우리 마음을 녹여줄 것 같은 '우화'라는 말에 확 끌려 읽게 된 <지금은 없는 이야기>. "아니! 이럴 수가?""헉! 이런 ...
    2021.09.01
  • [책읽는 상하이 116] 침묵의 봄 Silent Spring
    자연의 불길한 침묵을 들은 최초의 여성이자 20세기 환경운동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레이첼 카슨은 자신의 명저 <침묵의 봄>에서 침묵을 이렇게 이야기한다.“불길한 망령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
    2021.08.23
  • [책읽는 상하이 115]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벌써 2021년을 맞이하고도 반이 지나간다. 계절의 바뀜과 더불어 마음의 바람도 바뀌는 이 시기에 마음속에서 떠오른 책이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었다. 이 책은 거창한 말보다 저...
    2021.08.16
  • [책읽는 상하이 114] 문명의 충돌
    세계질서 재편의 핵심 변수는 무엇인가미국의 보수정치학의 대표학자인 Huntington 은 역사적인 문제를 이전의 이데올로기적인 관점이 아닌 종교와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문명 간의 충돌로 보고 어떻...
    2021.08.09
  • [책읽는 상하이 113] 지적 생활의 즐거움
    원제: The Intellectual Life(1873년)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리에게 주는 울림과 감동이 매우 크기 때문일 것이다. P.G 해머튼의 ‘지적 생활의 즐...
    2021.07.15
  • [책읽는 상하이 11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스무 살 청춘, 꿈에 미쳐라> 등 우리 주변에는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삶을 예찬하는 책이 넘쳐난다. 지난 여름 서점에서 이 책...
    2021.06.29
  • [책읽는 상하이 111] 초콜릿 하트 드래곤
    원제: The Dragon with a Chocolate Heart어린 드래곤 어벤추린은 언니, 오빠 드래곤과는 달리 학문이나 지식에 관해 전혀 관심이 없는 그야말로 철없고 호기심 많은 드래곤이다....
    2021.06.24
  • [책읽는 상하이 110]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원제: The sense of an ending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2011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의 소설이다.작가는 ‘결국 기억하게 되는 것은 실제로 본...
    2021.06.17
  • 책 읽는 상하이…제 2회 심야서점 축제 개최 hot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상하이 대형 서점으로 ‘슈(书)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지난 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열렸던 ‘야생활 축제(夜生活节)’가 올해 2회를 맞이한...
    2021.06.09
  • [책읽는 상하이 109] 역사의 쓸모 hot
    흔히 지나간 과거는 쓸모없다고 생각하며 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게 요즘의 추세다. 그러나 저자는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다. 역사란 죽은 기록이 아니라...
    2021.05.27
  • [책읽는 상하이 108] 내가 화가다 hot
    한 여성이 시녀의 도움을 받으며 남자의 목을 베고 있다. 여성의 얼굴은 강인하며 힘이 넘친다. 튼튼한 근육질의 팔뚝 아래로 남자의 머리카락을 움켜쥔 왼손, 그리고 칼을 쥔 오른손은 조금의 망설임도 ...
    2021.05.14
  • [책읽는 상하이 107] 마음이 살짝 기운다
    내년이면 99세가 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복면가왕의 반전을 즐기시는 울 엄마를 생각하며 시를 옮긴다. [엄마의 마음]아기가 자라면엄마도 따라서자라고아기가 변하면엄마도 따라서변한다아기가 웃을 때따...
    2021.04.22
검색결과 : 452    페이지 : 23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