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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745 개
  • [아줌마이야기] 힐링! 태호(太湖) 봄나들이
    는지 알 것만 같았다. 작년부터 세 아이의 양육과 나의 학업을 병행하게 됐다. 물론 집안에 도우미 아줌마가 있어서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단순해서 추진력이 강한 ...
    2018.03.20
  • [아줌마이야기]기차 hot
    한국에서 스물여덟 해를 살고 중국에서 스물두 해를 살아가고 있다. 곧 고국에서 살던 때와 같은 햇수를 이 곳에서 살게 될 날이 올 듯 하다. 한국에서 스물여덟 해를 사는 동안 운송수단으로 기차를 타...
    2018.03.15
  • 중국증시, ‘시황제’ 덕에 뜨는 ‘황제주식’ hot
    7조7000억 달러(8400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중국의 따수따마(大叔大媽)로 불리는 아저씨, 아줌마 부대는 펀더멘털 기반이 아닌 미신 혹은 기업명이 연상되는 의미에 따라 주식 거래를 하곤 한다...
    2018.02.28
  • [아줌마이야기] 说走就走
    몇 년 전 상하이에 고속철이 개통됐다는 소식에 여름방학을 맞아 가까운 항저우로 여행을 계획했다. 사실 항저우가 목적이 아니고, 고속철 타는 것이 목적이었다. 사람이 없을법한 평일을 골라 당일치기로 ...
    2018.02.28
  • [아줌마이야기] 연우 아빠
    언젠간 만날 연우 아빠와 만날 기대를 꿈꾸며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연우 아빠를 응원해 본다. 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2018.02.26
  • [아줌마이야기] 동장군 hot
    상하이의 겨울의 위세가 매섭다. 최근 몇 년 동안 비교적 춥지 않은 겨울을 보내다 보니 체감상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지구 북반구 곳곳의 겨울을 들여다 보면 상하이의 겨울은 추운...
    2018.02.13
  • [아줌마이야기] 입장차이
    의 다른 모습으로 또 언젠가 내 모습으로 그 순리를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2018.02.05
  • [아줌마이야기] 세상은 좁다
    삶의 터전을 중국으로 옮기고 난 후부터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의 연락은 뜸해질 대로 뜸해졌다. 어쩌다 소식이라도 듣게 되도 선뜻 먼저 연락하기가 꺼려졌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 지인들과 하나 둘씩 연...
    2018.01.25
  • [아줌마이야기] 아홉수 hot
    나이가 49세에 이르기까지 9세 때는 어려서, 19세는 새로운 도전에 벅차서, 29세엔 결혼을 해서, 39세엔 살기 바빠서 아홉수에 다다른 나이를 의식할 새 없이 살았다. 몇 개월만에 운동을 한답시...
    2018.01.18
  • [아줌마이야기] 사랑은 받는 것
    "사랑은 주는 걸까? 받는 걸까?" 중년을 지나가는 요즘 난 좀 고루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사랑이란 것에 대해 생각할 때가 많다. 내가 어렸을 때는 사춘기나 우울증 이런 말들이 듣기 힘들었지만 요...
    2018.01.10
  • [아줌마이야기] 일단 크고 봐야 해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사춘기가 시작됐는지, 사소한 일로 충돌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분고분 하던 아이가 말도 안 되는 괴변으로 말대답을 할 때는 정말 아이가 사춘기라는 걸 잊을 정도로 화가...
    2018.01.03
  • [아줌마이야기] 안녕, 나의 상하이 hot
    만나고 정을 나누고 때가 되면 헤어지는 일상의 반복이 익숙해질 법도 한데 이별은 늘 어색하고 슬프다. 정해진 시간을 두고 시작된 인연이었고 예정된 이별이었다고 합리화 해봐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내 ...
    2017.12.29
  • [아줌마이야기] 2017, 상하이에서 학교 보내기 hot
    최근에 막내가 전학을 하게 되었다. 중2에 학교를 옮기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두 언어(중국어와 영어)를 배우며 매일 11시, 12시가 넘어서까지 숙제와 시험에 시달리는 아이를 보았다. 그에 ...
    2017.12.19
  • [아줌마이야기] 목적과 목표
    달성해야 하는 목표와 삶의 방향을 정하는 목적은 앞으로 가야 한다는 맥락에서는 같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현저하게 차이가 날수 있다고 생각한다. 몇 달 전 한 지인으로부터 하나의 제안...
    2017.12.05
  • [아줌마이야기] 니들이 김밥을 알아?
    나는 아이들 학교행사나 소풍으로 음식을 준비 할 일이 있으면 김밥을 자주 싸곤 했다. 소풍엔 당연히 도시락 싸기도 간편하고, 맛도 있는 김밥이 진리라고 생각했다. 큰아이 초등학교 첫 소풍 때 선생님...
    2017.11.21
  • [아줌마이야기]아이별곡 (阿姨别曲) hot
    길고 긴 여름의 끝 찬바람이 시작되던 어느 날 갑자기, 그녀는 열쇠꾸러미 하나만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들어와 조용히 할 일을 끝마치고는 현관문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더니...
    2017.11.16
  • [아줌마이야기] 아들의 짝사랑
    우리집 방년 9세 2호님은 몇 년 째 지독한 짝사랑에 빠져 있다. 그 대상은 다름아닌 불특정 다수의 친구들. 스쿨버스에서 내리면서부터 시작되는 친구 앓이는 쉬는 날 정점을 이룬다. 눈을 뜨면서부터 ...
    2017.11.14
  • [아줌마이야기] 도시에서 반려동물 키우기
    중학교 때 도시로 전학 가기 전까지 시골에 살며 항상 개를 키웠다. 100여 가구가 사는 마을에 개가 없는 집은 없었다. 초등학생도 농사를 거들며 숙제하고 2km 남짓 걸어 학교를 다니던 곳이었다....
    2017.11.06
  • [아줌마이야기] 가을 단풍
    순리를 따라 천천히 누가 바라봐도 낯설지 않고 곱게 순응하며 주어진 남은 길을 걸어가야겠다. 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2017.10.25
  • [아줌마이야기] 흰머리 한 가닥
    마흔에 접어들면서 파마를 하러 가면 머릿속에 흰 머리 몇 가닥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했다. 많냐고 물어보면 언제나 대답은 ‘몇 가닥 없어요’였다. 거울에 비친 모습엔 전혀 보이지 않으니 나도 이...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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