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중국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일본을 제치고 홍콩과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3번째로 중국 투자를 많이 하는 국가가 됐다. 29일 차이나 데일리는 지역적 인접성과 역사, 문화적 동질성 때문에 중국이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 기업들의 시장을 읽는 안목과 과감한 투자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한국과 지역적으로...
[월:] 2006년 03월
티모시 애덤스 미국 재무차관은 29일(현지시간) 중국에 위안화 환율의 변동폭 확대를 거듭 촉구했으나, 의회의 대중 통상보복법 주장엔 “고립주의적”이라며 반대했다. 애덤스 차관은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의 환율 변동폭 확대 조치가 너무 조심스럽다”며 “중국은 환율 변동폭 확대 조치를 더 가속화할 수 있으며, 지금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덤스 차관은 중국이...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초등학교 교장이 자신을 몰아내려는 학부모에게 앙심을 품고 학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오저우(高州)시 다포(大坡)진의 솽차오(雙橋)초등학교 우(吳)모 교장은 지난 10일 이 학교 3학년 쉬(徐.10)모 군을 살해한 뒤 잠적했다. 우 교장은 범행 다음날 경찰에 전화를 걸어 쉬군의 시신은 자신의 집 침대 밑에...
2차대전중 일본 탄광에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린 중국인 징용자들이 제기한 집단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일본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후쿠오카(福岡)지방법원은 29일 중국인 강제징용자 45명이 일본 정부와 미쓰이(三井)광산, 미쓰비시(三菱)머티리얼을 상대로 제기한 10억3천500만엔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원고측은 항소키로 했다. 법원은 판결에서 전쟁당시 이뤄진 강제연행과 강제노동은 “국가와 기업의 공동불법행위”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문제의 행위는 메이지(明治)헌법하에서 이뤄진 공권력 행사로...
한국인들이 대거 부동산 투자에 나섰던 중국 상하이의 주택 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전국 70개 도시의 2월 부동산 가격을 조사한 결과 상하이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1.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0.4%)보다 하락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상하이 주택에 투자했던 한국 투자자들의 손실폭도 확대됐을 것으로 우려된다....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이 처음으로 해외전시회에 출품된다. 29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4월 5∼8일 상하이(上海)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2006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에서 브랜드 업체관과 홍보관, 공동관 등으로 구성된 개성공단관을 운영한다. ‘신원’이 18개 부스를, ‘좋은사람들’이 10개 부스를 운영하는 것을 포함해 개성공단 시범단지 및 본단지 1차 입주업체 가운데 18개 업체가 참가해...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중국 대표 도시들이 성장률을 낮추며 ‘양보다는 질’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들 도시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경제발전을 이끌며 고도성장을 거듭해왔다. 중국의 경제전문지 는 중국사회과학원 재무연구소 니펑페이 연구원의 분석을 인용해 “거시적 통제의 영향으로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지역의 도시 경쟁력은 낮아지고 동북과 서부지역 도시의 경쟁력이 신속히 제고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중국 생산라인 ‘빨간불’ 지난해 중국경제는 GDP 2조3000억 달러로 전년대비 9.9% 성장하며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5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 외환보유고도 지난 2월말 기준 8537억 달러로, 일본의 8517억 달러를 앞질러 세계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경제의 고도성장이 언젠가 멈추고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중국경제를...
조선족 록커 최건을 표지 인물로 실은 대중음악 잡지 `롤링 스톤’의 중국어판이 시판 3주 만에 중국 당국의 판매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중국어판은 초판 12만5천부가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중국 신문출판총서 상하이국은 “발행에 따른 모든 절차를 완료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류 젠취안 신문출판총서...
중국 인사부는 24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05년 대학졸업생 취업접수 및 2006년 수요상황 조사 분석’을 통해 올해 대졸취업난이 더 심각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인사부가 예측한 올해 기업의 전문과정 이상 대졸자에 대한 수요는 166만5044명으로 지난해 214만1233명에 비해 22% 감소했다. 반면 올해 전국 대학졸업자는 413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2% 늘었다. 전반적인 취업상황을 낙관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