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올들어 중국 여러 지방에서 가뭄이 지속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윈난(雲南)성의 경우 20년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디칭(迪慶), 리장(麗江), 쿤밍(昆明), 바오산(保山) 등지에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가뭄으로 성(省)내 87%에 해당하는 지역이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기상관측 사상 6번째이자 1986년 이래 가장 극심한 가뭄”이라고 말했다. 가뭄...
[월:] 2006년 04월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은 하이테크 분야에 자본투입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합자기업법을 손질하기로 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상무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민간투자와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합자기업법 개정안 초안을 심의했다. 중국 정부는 이 법의 개정을 통해 합자회사를 늘릴 계획이다. 합자회사는 사업의 경영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무한책임사원과 출자액 한도 내에서만 연대책임을 지는 유한책임사원으로 구성된다. 합자회사에서...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사회과학원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9.6%로 예상했다. 이는 사회과학원이 지난해 4분기에 내놓은 전망치 8.9%보다 0.7%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며, 국무원이 잡은 올해 성장 목표치 8%보다는 무려 1.6%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사회과학원은 24일 발표한 2006년 1분기 중국경제 전망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전망하고 고장자산투자 규모가 10조7천880억위안으로 10조위안 벽을 처음으로 돌파할 것으로 보았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의 신용카드 발급이 10억건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민은행 쑤닝(蘇寧) 부행장은 2005년말까지 전국의 175개 신용카드 발급 기관에서 총 9억6천만장의 카드를 발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쑤 부행장은 이날 열린 전국은행카드 공작회의에서 은행카드의 발급량과 거래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카드 총 거래 규모는...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세무당국이 다국적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추가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 추이쥔후이(崔俊慧) 부국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세정방향을 설명하면서 올해는 부동산, 건축업, 오락산업, 금융보험업, 우편통신업, 광산업, 폐기물처리업과 함께 외국계 투자기업 세금납부와 개인소득세 납부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등 일부 업종은 최근 호황을 누린 업종들로 지난해도 중점 조사대상이었으나...
[아시아경제] 중국 금융권 부채 여전히 심각한듯, 한때의 위기설도 사실이 확실 중국 금융권의 부실 채권 현상이 심각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에는 좀 정리가 돼 잠잠하나 한때는 중국 정부로서도 처리가 버거운 4조위안(元 480조원), 즉 5000억달러대의 천문학적 규모에 이른다는 주장도 없지 않았다. 물론 이에 대해 중국 금융 당국은 틈만 나면...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대학생들이 일자리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단순 직종의 근로자나 전문성 있는 기술자는 일자리 구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어중간한 대졸자들이 취업장벽에 부닥친 것이다. 2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대졸자 가운데 ‘무급여 취업자’가 취업자의 0.8%에 달하고 최저임금을 간신히 벗어난 수준의 급여를 받는 취업자도 속출하고 있다. 무급여 취업은 중국 대학생들이 경력을 쌓거나,...
[아시아경제] 중국이 10년 내 세계 2대 관광 시장이 될 것이라고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발표를 인용, 신화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TTC는 중국의 여행관광산업과 홍콩SAR 등을 지난 3년간 조사한 결과 “중국이 10년 안에 세계에서 최대 여행관광 경제국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에서 전체 여행관광 수요가 14% 증가할 것이며 그 규모는 국내총생산의 2.9%에...
[아시아경제] 중국 증권당국이 증시의 ‘판도라의 상자’라는 비유통주 개혁을 마무리짓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국증권관리감독위원회 상푸린 주석은 “주식개혁을 완료하는 것이 올해 증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업무”라고 말했다고 상하이증권보가 24일 보도했다. 상 주석은 주식개혁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상장회사의 수준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4월부터 주식개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참가자들은 이같은...
[머니투데이] 중국에 투자하는 헤지펀드가 인기를 끌면서 투자자금이 몰려 들고 있다고 CNN머니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부패 및 규제감독 부족 등에 대해 우려하면서 중국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것을 꺼려한다. 그러나 부유한 개인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사적 투자자금을 끌어 모은 헤지펀드들은 수년전 중국에 진출해 시장의 비효율성에 따른 이익을 챙기고 있다. 중국 시장을 겨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