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이 외국자본의 자국 부동산 투자를 제한하는 규정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있는 최고급 아파트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진 상하이의 1억3천만위안(약 157억원) 짜리 초호화 아파트가 처음으로 팔렸다. 화제의 아파트는 상하이 푸둥(浦東)신구의 중심지역인 샤오루자쭈이(小陸家嘴)에 들어선 ‘탕천이핀(湯臣一品)’. 건축주인 탕천그룹이 지난해 10월 말부터 ㎡당 8만-15만위안(약 960만-1천800만원)에 4개동 181가구분의 분양을 시작했으나...
[일:] 2006년 08월 05일
(홍콩=연합뉴스) 중국 당국은 최근 불법 정보유통을 이유로 중화권 지식인들에게 영향력이 큰 인터넷 포털 사이트 `세기중국(世紀中國.Century China)’을 폐쇄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홍콩, 대만과 해외의 지식인과 인권운동가 103명이 중국당국의 조치에 항의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베이징시 통신관리국은 지난달 25일 불법적으로 뉴스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세기중국...
(워싱턴=연합뉴스) 중국은 미국 및 유럽연합(EU)과의 무역마찰 대상인 자동차 부품 수입 관세의 인상을 2년 연기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중국은 수입부품 사용비율이 60% 이상인 자동차에 들어가는 차 부품 관세를 현행 10%에서 지난달부터 25%로 대폭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2008년 7월 1일부터로 연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 세관당국은 자동차 수입관세 인상을 연기한 이유는...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은 지적재산권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현재 온라인상의 불법 소프트웨어 등을 단속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중이라고 중국 언론이 4일 보도했다. 국가판권국 옌샤오훙(閻曉宏) 부국장은 3일 인터넷을 통한 누리꾼들과의 대화에서, 현재 구축중인 시스템은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영화, 음악 및 기타 지적재산권을 갖는 작품들이 정품인지 해적판인지를 식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옌 부국장은 “중국에서 해적판 문제는...
(베이징=연합뉴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중국 칭짱(靑藏)고원을 달리는 칭짱철로가 지난달 1일 개통된 이후 한 달 동안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수도 라싸(拉薩)까지 여행한 인원이 7만명을 넘어섰다고 중국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중국 언론은 칭짱철로공사의 한 관계자 말을 인용,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수도 베이징, 충칭(重慶), 쓰촨(四川)성 성도 청두(成都), 간쑤(甘肅)성 성도 란저우(蘭州), 칭하이(靑海)성 성도 시닝(西寧) 등에서...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은 지난 상반기에 새로 착수한 건설 프로젝트만 10만건에 달한다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신화통신 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보고서에서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가 계속될 경우 중국 경제가 과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상반기 고정자산투자가 4조2천400억위안(약 508조원)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8% 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은 이달부터 광산 등 위험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에 대해 위험보증금을 물리기로 했다. 제일재경일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 안전감독관리총국, 인민은행 등은 최근 ‘기업안전생산 위험보증금관리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광산, 교통운수, 건축시공, 위험화학품, 폭죽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은 정부가 지정한 은행에 위험보증금으로 기업규모 등에 따라 30만위안(3천600만원)에서 200만위안까지 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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