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살면서 한번쯤 황포강변을 걸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멋진 야경의 스타벅스 체인점이 바로 빈강대도(滨江大道)에 자리잡은 스타벅스라고 하는 말이 들리기도 하고, 밤이 되면 강변에 자리잡은 카페의 불빛과 강 건너편의 와이탄 야경 불빛, 그리고 황포강을 지나다니는 유람선의 불빛으로 화려해지고 상하이에 도착한 모든 관광객들이 모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일:] 2012년 11월 05일
포르투갈 전통과자 에그타르트(Egg Tart). 홍콩을 거쳐서 대만, 싱가포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붐이 일었던 먹거리이다. 한국에는 에그타르트가 카페에서의 고급 디저트로 찾아볼 수 있는데, 중국에서는 웬만한 베이커리나 페스트푸드 점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흔한 간식거리이다. 중국에는 딴타(蛋挞)라고 부르며 리리엔딴타(莉莲蛋挞)는 에그타르트가 맛있기로 소문난 베이커리다. 오리지널 맛 3.5元, 치즈맛 4元에 판매된다.접시역할을...
<쫄깃한 만두皮와 소가 어우러진 구수한 맛> – 따냥만두(大娘水饺)중국인들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만두(水饺)는 광범위한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특히 동북에서는 구정이 되면 엄청난 양의 만두를 빚어 얼려놓은 후 꺼내 삶아먹기 좋아한다. 따냥만두(大娘水饺)는 중국의 유명한 가맹점으로 상하이에만 26개의 가맹점포가 있다.따냥만두는 쫄깃한 만두피와 고소한 만두소, 한입 베어물었을 때 흘러나오는 구수한 국물이 어우러져...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파이슈크림 전문점 비어드파파(贝儿多爸爸) 매장을 지나가면 향기롭고 달콤한 슈냄새가 진동한다. 그 맛을 보면 우선 빵 껍질이 파이에 가까울 정도로 부드럽고 얇다. 한 조각 입 안에 넣으면 얇게 씹히면서도 바삭바삭하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슈크림은 모두 천연 재료이다.슈크림파이 하나 살려고 기다리다 보면 점포 안에서 파이와 슈크림을 모두 직접...
후덥지근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팥빙수가 가장 인기를 끄는 계절이다. 한국에서는 동네에서 쉽게 맛볼수 있는 팥빙수인데, 무더위로 기승을 부리는 상하이에서 우리 입맛에 쏙 맞는 팥빙수를 먹기란 쉽지만은 않다.그러나 상하이를 구석구석 살펴보면 우리 기분까지 상큼하게 해줄 팥빙수가 곳곳에 숨어있다. 상하이 무더위에 지친 분들께 상하이에서 맛있는 팥빙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가을아, 웬 걸음이 그렇게 빠르냐..읽는 순간 마음에 꽂혀 버린 이 짧은 문구는 며칠 전 한국의 한 신문에 난 단풍여행기사의 소제목이었다.상해 교민들에게 한국이 가장 그리워지는 계절이 어느 계절이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가을에 손드는 사람이 가장 많지 않을까? 한국만큼 기온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울긋불긋 단풍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해지만 상해에도 분명 가을은...
센스쟁이 소리를 듣는 애인이 되고 싶다면 연인의 손을 이끌고 푸민루(富民路)로 가자!이번 주 맛집 탐방은 항상 데이트 코스를 찾기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너무 과하지 않고 분위기는 낼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추천한다. 서양인들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가 있는 창러루(长乐路) 신러루(新乐路)를 걷다 보면 패셔니스트인 외국인들이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하는 평화로운 모습을 많이...
국제화의 도시 상하이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를 흔하게 발견 할 수 있고 찻집 또한 그러하다. 여러 해 전 세계 굴지의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중국시장공략에 나설 때만 해도 모든 사람의 우려 섞인 시선이 있었다. 중국인들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문화를 과연 커피가 이겨 낼 수 있을까 또한...
햄버거와 더불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좋아하는 패스트푸트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피자는 과연 어느 나라의 음식일까요? 토마토소스에 갖가지 토핑을 올려 만드는 요리법은 분명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고 알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피자는 피자헛 파파존스 등의 체인점으로 친숙한 아메리칸 스타일이 아닐런지요? 얄팍한 상식으로 알고 있는 두가지 피자의 차이점을 굳이 말하자면, 이탈리안 피자가 얇고...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맡으며, 독특한 맛으로 시각, 후각, 미각의 섬세한 조화가 이루어진 음식이 바로 태국 음식이다”는 말과 같이 해산물 요리가 많고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매력에 빠져 타이 음식을 찾게 된다. 태국은 1년 내내 무더운 나라여서 음식이 상하기 쉬운 탓에 소스나 향신료가 발달해 있고 ‘매운맛, 짠맛, 신맛, 단맛’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