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조호바루로 넘어가는 길 양쪽엔 거대하고 풍성한 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상하이에 처음 왔을 때도 녹나무 가로수가 한국과 다른 거리 풍경을 만들어 주었는데, 말레이시아는 적도 가까운 나라라서 그런지 가로수 수종이 또 다르다. 가는 길에 파리바게뜨 공장을 짓고 있는 것이 보였다. 현재 조호바루에 대규모 투자를 한 한국기업은 파리바게뜨를 제외하곤...
[월:] 2025년 07월
2025 상하이도서전이 상하이전람중심, 상하이수청(上海书城) 두 메인 행사장에서 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16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이번 상하이도서전은 두 개의 메인 행사장과 분회장을 더해 전체 규모가 4만 2000평방미터에 달한다. 상하이도서전이 ‘더블 메인 행사장’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하이전람중심 행사장은 테마 전시 구역, 주빈 성(省) 전시 판매 구역, 오프라인 서점 전시 판매...
지난해 중국 온라인 문학 시장의 매출 규모가 495억 5000만 위안(9조 600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9.4% 성장률을 기록했다. 17일 신화사(新华社)는 중국 음향영상디지털출판협회가 제8회 중국 ‘온라이문학+’ 대회 포럼에서 발표한 ‘2024년도 중국 온라인 문학 발전 보고서’에서 중국 온라인 문학 시장이 강한 회복력과 넓은 시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중국...
프리미엄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최근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마트 IP 라부부와의 협업에도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고디바가 15일 팝마트 최고 인기 IP인 라부부와 협업한 아이스크림 2종과 스페셜 음료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콜라보에 소비자의...
사랑하지만 헤어진다. 그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 특히 젊은 날에는. 집안이 몬태규와 캐플릿가가 아니라 해도, 어찌할 수 없는 이유와 힘에 의해 헤어져야 하는 연인들이 있다. 차마 곁에서 지켜보기 어려운 슬픔을 남기고 돌아서는 남자와 여자. 시간이 흐른 후, 그들은 다른 사랑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살아간다. 그런 두...
[사진= 타클라마칸 사막(출처 바이두)]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의 주요 황사 발원지로 악명 높던 타클라마칸 사막 한가운데에서 1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사막인 타클라마칸은 연평균 강수량이 100mm도 되지 않는 극도로 척박한 환경에서 이루어진 성과여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타클라마칸의 황사,...
상하이가 여름 휴가철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1000만 위안(19억 3800만원) 규모의 소비 쿠폰을 발급한다. 17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상하이 국제관광리조트 관리위원회는 오는 18일 소매 및 외식 소비 쿠폰, 테마파크 소비 쿠폰, 호텔 소비 쿠폰 세 종류의 쿠폰을 1차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은 총 1000만 위안 규모로 7월 18일부터 10월...
중국 소비재 업계에서 또 하나의 매각설이 조용히 현실화되고 있다. 16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최근 충칭시 시장감독국이 발표한 한 건의 지분 인수 공시에 따르면, 미국 사모펀드KKR이 새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V) ‘Dynamo 아시아 홀딩스 II 유한회사’를 통해 ‘원경국제유한회사(远景国际有限公司, 이하 원경회사)’의 85% 지분을 간접적으로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원경회사는 2024년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최근 외국계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시장 수요를 잡기 위해 중국 현지 공급업체와 협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운전자 보조 분야에서 토요타, 혼다 등은 중국에 투입되는 일부 제품에 중국 본토 자율주행회사인 모멘타(Momenta)의 솔루션을 탑재했고, 폭스바겐 그룹은 중국 현지 기업인 지평선과 협력했으며, 아우디는 화웨이, 모멘타와 동시에 손을 잡았다. 이런 가운데 BMW도 중국과...
중국 최대 포털 기업에서 이제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잡은 바이두(百度)가 글로벌 차량호출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16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15일 바이두의 아폴로고(Apollo go, 萝卜快跑)와 우버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아폴로고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아폴로고의 경쟁사인 샤오마즈싱(小马智行, pony), 모멘타(Momen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