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글로벌 외교 및 안보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외교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의핵심 정책인 ‘미국 우선주의’는 기존의 동맹 관계와 다자 협력 구조에 도전하며, 안보와 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초래할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45대 대통령 재임 동안 동맹국들에...
[년도:] 2025년
본격적인 춘절 연휴가 시작되기도 전에 상하이를 빠져나가는 고속도로는 이미 빽빽하게 차들로 가득 찼다. 상하이 주요 기차역은 20일부터 24시간 운영 체제로 돌입해 대합실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 귀성객들로 가득 찼다. 21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20일 저녁부터 상하이기차역, 상하이남역, 상하이 홍차오역, 상하이 송장역까지 상하이 4대 기차역이 24시간 운영체제에 들어갔다. 각 기차역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40년 넘게 상하이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온 상하이진장놀이공원(上海锦江乐园)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해리포터 테마파크’로 거듭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 신민주간(新民周刊)에 따르면, 진장 국제 그룹 산하의 상하이 진장 놀이공원은 “1월 26일부터 공원을 폐쇄하고 전면적인 업그레이드 및 재개발 작업에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진장 놀이공원은 1984년 10월 개장한 상하이 최초의 대형 전문 놀이공원으로, 약 10.3만...
최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사가 그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중국을 겨냥한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제기해 논란이라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20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영자 신문 코리아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윤 대통령의 변호사가 중국과 관련된 허위 주장을 퍼뜨리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한국 언론과 여론도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변호사는 지난해...
춘절 특별 수송 기간, 춘윈(春运)에 돌입한 중국 고속철에 아이 동반 승객을 위한 유아 돌봄칸이 생겨 화제다. 20일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춘윈 7일째를 맞이하면서 고속도로, 철도, 항공, 수상운송까지 모든 교통수단 승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월 20일 예상 수송 승객은 1345만 명, 운행 열차는 862열로 확대되었다. 노인, 아동 동반 승객이 크게 늘어난...
‘중국판 우버’라 불리던 디디추싱(滴滴出行)이 글로벌 사업에서도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애플 스토어에서 디디추싱 7.0 버전이 출시되었다. 업데이트 된 후 디디추싱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8개국에서 서비스를 개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디추싱이 해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두가지. 기존 중국에서 사용하던 앱과 해외 호출앱을 연동시키는...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원제 : Laziness Does Not Exist얼마전 우리는 2025년이라는 새로운 한 해를 선물 받았다. 그 어떤 노력도 없이 거저 받은 것이라 감사하며 잘 사용하는 것으로 주신 분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 책 역시 나만의 2024년 프로젝트인 ‘더 나은 내가 되기’에서 ‘시중 서점의 베스트셀러 50권은...
12월 책벼룩시장 송년문학회에서 책 교환으로 받아온 책이다. 작가는 정신과 의사로 도시 외곽의 한 정신병원에서 만성 정신 질환을 앓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전문적인 책이라기보다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며 겪은 일화나 사건에 대한 생각, 일상을 따듯한 시선으로 써 내려갔다. 이제는 신경정신과가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로 이름이 바뀌었고, 조현병의 증상엔 환청이나 망상 같은 양성증상과 외부의 자극이나...
원제: Balzac Ou La Petite Taileuse Chinoise발자크와 중국 소녀와의 상관관계가 무엇일까를 상상하며 고른 책이다. 빨간 구두의 예쁜 표지도 책을 선택하는 데 한 몫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시절, 중국의 지식인들은 무조건 시골로 보내져(=하방下放) 재교육을 받아야만 했다고 한다. 이 책의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책 속 화자인 ‘나’와 친구 뤄는...
2주간 딸의 고3 겨울방학이 끝나 어제 상하이 홍차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을 매년 한 두 차례 다녀왔으니 지난 26년간 최소한 50번 이상은 다녀온 셈이다. 늘 내릴 때마다 짐을 갖고 택시 탈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너무 편하고 기분좋게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이렇게 상하이 생활이 편리해졌는데 이게 마지막 집에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