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한류 스타 가수 김현중을 모델로 내세워 중국 상해에서 서울 홍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중국 상하이시 서가회(徐家匯)지역 회금백화점 건물에 서울시 홍보대사인 김현중의 대형 광고판을 설치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서가회 지역은 ‘상하이의 명동’에 해당하는 관광 명소이자 상하이 최대 쇼핑특구라는 평을 듣고 있는 지역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광고판은 김현중이 한강과 남산 N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나와 쇼핑 중심지 서울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김현중이 출연한 서울시 해외 홍보 영상을 서가회 지역에서 방영하기도 했다.
가수이자 탤런트인 김현중은 TV 드라마 ‘꽃보다남자’ 등에 출연해 일본 여성 팬을 확보한 한류 스타로 손꼽힌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현지 조사한 결과 인지도, 호감도 면에서 한류 스타 중 김현중씨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며 “7000만명이 방문하는 상하이 홍보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