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0개, 종합 10위. ‘10-10’이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 목표다. 한국은 3일 현재 금메달 6개를 따내며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올림픽 성적은 예측 가능할까.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최신호는 ‘올림픽경제학Olympionomics)’ 기사에서 최근 연구 흐름을 정리하면서 올림픽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인구,1인당 소득,과거 메달 수를 꼽았다. 여기에 과거 공산권 국가 체육의 힘에서 나오는 ‘소비에트 효과’와 주최국 프리미엄을 더했다.
골드먼삭스는 성장 환경을 중시했다. 경제가 메달을 결정한다는 거다. 역사를 보면 1인당 소득이 높을수록 메달이 많았다. 이런 식으로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이 금메달 37개로 1위, 중국은 33개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최국 이점을 누린 영국(30개)이 3위, 러시아(25개)와 호주(15개)가 각각 4, 5위였다. 물론 지금까지 나온 성적과는 좀 괴리가 있다. 한국이 금메달 10개로 8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너끈히 ‘10-10’ 목표를 달성한다니 기분이 좋다.
어쨌든 한국팀의 금메달 수확은 국력이 반영된 것이고 경제수준이 반영된 것이라니 한국팀이
연일 따고 있는 메달들은 바로 한국의 위상을 말해주는 생생한 사례라고 할수 있다. 런던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고 애국가가 울려퍼질때마다 지구촌 사람들은 대한민국을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신나는 런던 올림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