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바디캠프 시간엔 보통 유산소 운동을 한다.그러다 가끔 근력운동할땐 트레이너 관장님이 말씀하신다.
“김양희씨,김은지씨는 러닝 20분 더 하시다 가세요~~” 그럼 우리는 정확히 딱 20분을 한다.꼭 이번주는 더 빼야하는 의욕에 30분,1시간도 할만도 한데,이럴땐 언니랑 나는 관장님 말씀을 너무 잘 듣는다.그러곤 우리도 어이가 없어 웃는다.저쪽팀 같았으면 더 했을텐데…ㅋㅋㅋ
게다가 우리 바디캠프 원조 멤버들은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한다.대박이다.
목숨을 걸어야 될쪽은 우리인데 ‘정상인’들이 우리보다 스스로 알아서 더 열심히 한다.아니,저리 날씬하면 왜하나 싶었는데,빠진거란다.은지언니랑 나는 그들을 부러워한다.우리도 그들처럼 ‘정상인’이 될수 있을까??
그래..나도 언젠가는 원싸이즈의 옷을 입을수 있겠지? 근데 그 ‘언젠가’가 조망간이 될수있도록..
우스개 소리이다..유미희씨,박선영씨,김은지언니,그리고 나..사이에 이상한 목표사슬(?)이 형성됐다.
김은지언니는 박선영씨 따라잡기가,박선영은 김양희 나를,나는 유미희씨 따라잡기가 목표가 돼버렸다.
김은지언니는 식단 지키기 왕이다.그래서 언니는 걱정이 안된다.
박선영씨는 승부욕이 있다.나 금방 잡혀 먹힐꺼다.
근데 유미희씨는 넘 멀리 도망간다.내가 따라잡기보다,매주 더 멀리 도망가 버린다.
난 지쳐서 헉헉~~ 못잡겠다.
근데 남들이 보시면 웃기실것 같다.다들 거기서 거기라고….ㅋㅋㅋ(유미희씨 빼고)
아침 : 바나나 1
간식 : 귤1,아몬드5알
점심 : 닭가슴살 大자 1
간식 : —
저녁 : 마녀스프 1대접

ㅎㅎㅎ 재밌네요~ 근데 넘 조금 드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