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청다오 리뉴얼 오픈… 지역사회와 새 출발


파크웨이 구베이 클리닉이 올해 황진청다오(黄金城道)로 이전하며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열린 개원식에는 IHH 헬스케어 그룹과 파크웨이 헬스 관계자를 비롯해 관할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클리닉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상하이가 ‘제15차 5개년 계획(十五五)’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보건의료 분야 개혁과 ‘15분 커뮤니티 생활권’ 조성을 한층 심화하는 가운데, 파크웨이 구베이 클리닉의 개원은 이러한 도시 정책 흐름과 맞물려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국제 수준의 의료 자원과 지역사회 건강 수요가 현장에서 직접 결합되는 사례로, 상하이 의료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상징한다는 평가다.

60여개 국제보험 직불 결제 지원
이번 이전과 업그레이드는 파크웨이 헬스의 상하이 의료 네트워크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꼽힌다. 새롭게 단장한 구베이 클리닉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가족 중심 통합 의료 서비스’를 비전으로 삼고, 일상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다국적 의료진으로 구성된 다언어 진료팀을 갖추고 있으며, 60여 개 이상의 국제 보험 직불 결제를 지원해 외국인과 현지 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약국, 영상의학센터, 예방접종 등 주치의형 진료
진료 과목은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 △건강검진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중의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으로 폭넓은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독립 검사실과 약국, 영상의학센터를 함께 운영해 예방접종부터 건강 관리, 전문 진료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주치의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세심하고 개인화된 의료 경험을 지역사회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의학과 정신건강 등 신규 진료과 추가
개원식에는 20년 이상 파크웨이 헬스를 이용해 온 장기 환자가 직접 참석해, 파크웨이 헬스와 함께해 온 건강 여정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러한 환자들의 신뢰와 공감은 ‘정확한 케어, 당신을 위한 최고의 의료(精准关怀,精湛为你)’라는 파크웨이 헬스의 서비스 철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파크웨이 헬스 클리닉 CEO 리윈옌(Li Yunyan)은 축사에서 “2025년 이후 파크웨이 헬스의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HH 헬스케어 그룹의 아시아 핵심 거점으로서, 우리는 국제 기준의 의료 서비스를 중국의 가정과 지역사회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리뉴얼은 시설과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재활의학과와 정신건강 진료 등 신규 진료과도 추가했다. 또한 ‘비고가(非昂贵)’ 의료기관 정책을 적극 추진해 현재 파크웨이 헬스는 Cigna, MSH 등 보험사의 비고가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환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접근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상담, 간단한 처방, 응급상황까지 일상진료 가능
개원 당일, 70세의 리(李) 씨도 재진을 위해 클리닉을 찾았다. 황진청다오 인근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고혈압을 앓아온 그는 정기적인 약 처방이 필요했지만, 이전에는 병원 왕복에 약 한 시간이 소요됐다. 현재는 집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일상적인 진료가 훨씬 편리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개원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곳은 이미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건강 거점’이 됐다’며 ‘일상적인 건강 상담부터 간단한 처방, 갑작스러운 상황까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 확대
한편, 파크웨이 헬스는 최근 수년간 상하이 전역에서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황푸구, 창닝구, 민항구, 푸동신구를 중심으로 ‘종합병원–의료센터–커뮤니티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3단계 연계 의료 체계를 구축했으며, 상하이 전역은 물론 장강삼각주 지역의 의료 서비스와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파크웨이 헬스는 구베이 클리닉의 성공적인 리뉴얼과 함께 지역사회 중심의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