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있게 되는 세계한국말인증시험(KLPT)은 고용제 한국 노무와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선족들이 시험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한국말인증시험은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취업하거나 한국대학에 유학하려는 응시자들이 한국어로 특정 업무를 수행하거나 전문 분야에서 수학할 수 있을 정도의 언어 구사력을 갖추었는지를 가늠하는 척도이다.
그런데 적잖은 사람들이 세계한국말인증시험(KLPT)과 중한 고용제 노무합작과 관계되는 한국어능력시험(EPS-KLT) 두가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헷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틈을 노린 일부 업체가 세계한국말인증시험(KLPT)을 한국어능력시험(EPS-KLT)인 것처럼 꾸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한 고용제 노무합작 한국어능력시험(EPS-KLT)은 아직 신청시간과 시험시간을 정식 공포하지는 않았지만 올해안에 1차 시험이 있을 것이라고 국가 상무부가 밝혔다.

안녕하세요,
동화대학교 우수근 교수입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각을 기점으로 개혁위원회 활동에서 탈퇴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7월 경, 경위야 어떻든 한국상회(한국인회, 이하 상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안타까운 모습을 바라보며 미력하나마 조력하고자 개혁위 활동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개혁위는 출범 당시와는 적잖이 다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관망하시던 교민들 중에서 지지하고 격려하시는 분들이 크게 늘어났고, 함께 동참해 주시는 분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이제는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그 동안 개혁위 활동을 하면서 안타깝게 느껴지는 점 등도 있었습니다. 한 개인의 입장에서 상회에 대해 어떤 제언 등을 해도 \”개혁위 측 사람!\”이라는 꼬리표로 인해 진심어린 고언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점들로 인해 어느 시점부터는 자연인으로 돌아갈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제 그 때가 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한 자연인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만, 상회에 대한 제 관심과 열정 등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입니다. 아니, 이제부터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상태에서 부족하나마 제 학자적 양식을 토대로 발전적인 상회를 위한 고언과 제언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그 동안 개혁위의 일원이라는 입장 상, 그 무엇보다도 제 개인적 미숙함 등으로 인해 본의아니게 폐를 끼쳤던 점 등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하고자 합니다. 이 모두 더 나은 상회를 위한 충정에서 비롯되었음을 이해해 주시고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