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상해한인테니스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가 각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상해한인테니스연합회(이하 상테연)가 주최하고 상해한인테니스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결성된 연합회 깃발 아래 열린 두 번째 대회다.
상해한인테니스동호회(이하 상테동), 상해마스터즈, 상해티엔티엔테니스클럽, GPTC, 푸동한인테니스동호회, EHTC, 소주마스터스테니스동호회를 비롯해 대학생 동호회인 쥬드폼, 스핀 등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었다.
대회 당일 낮기온이 최근 가장 높은 26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최고 기량을 겨루는 금배조에서는 지난 봄 1회 대회에 이어 상해마스터즈 소속 복식조가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과 3위까지 모두 석권해 최고 기량의 클럽임을 증명했다.
또한 테니스 입문조에는 부부팀 2개팀을 비롯해 모두 6개팀이 참가해 금배조 못지 않은 테니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과시했다. 특히 최연소 참가자인 중학생으로 구성된 2개팀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주관 클럽인 상테동 임상옥 회장은 “동호인들의 많은 도움과 참여로 풍성한 대회로 잘 마무리 됐다”며 이 같은 전통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하이화동지역에서는 1년에 상하이에서 3회, 쑤저우에서 1회의 한인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상테연은 상하이 소재 각 테니스동호회들이 친목과 교류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2013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입상자 명단>
|
|
금배조 |
은배조 |
동배조 |
비기너 |
|
우승 |
한복수/김호영 (상해마스터즈) |
최조봉/스티브김 (푸테동) |
김성연/권준수 (EHTC) |
조권영/피터 (푸붐붐) |
|
준우승 |
김연준/정봉희 (상해마스터즈) |
권영도/김영현 (GPTC) |
김재생/임광철 (GPTC) |
김민준/장석호 (푸붐붐) |
|
3위 |
김인석/정은수 (상해마스터즈) |
신재오/장주원 (EHTC) |
이우형/윤성철 (EHTC) |
|
|
4위 |
마성철/이한서 (GPTC) |
김용찬/김용훈 (푸테동) |
이영윤/박준호 (티엔티엔) |
|
|
패자우승 |
임상옥/백대원 (상테동) |
안영진/이영환 (GPTC) |
정환규/박준근 (소마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