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上海 휴대폰 ‘분기별’ 데이터 요금제 선보여
상하이 지역의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및 차이나유니콤의 3대 통신사는 7일 휴대폰 데이터의 ‘분기별’ 요금제를 선보였다. 새로운 데이터 요금제는 상하이 전 지역에서 운영되며, 소비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동방조보(东方早报)는 8일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상하이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상하이 전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휴대폰 데이터 월별 요금제(해당월 잔량 데이터 이월 금지)의 적합성”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54.43%의 소비자는 부적절한 제도라고 답했고, 45.57%는 용납 가능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70%의 소비자들은 데이터 잔량을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나온다면, 보다 합리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상하이시 소비자보호위원회, 통신관리국과 3대 통신사는 수차례 협상을 거쳐, 분기별 데이터 요금제를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3대통신사 휴대폰 데이터 상품>
통신사 패키지 요금 데이터 비고 차이나모바일 분기별30元 분기별60元 30元 60元 210M 450M 해당월 잔량 데이테터 이월금지 차아나유니콤 분기별30元 30元 300M 해당월 잔량 데이터 이월금지 차이나텔레콤 텐이데이터카드10元 텐이데이터카드20元 텐이데이터카드30元 10元 20元 30元 60M 150M 300M 유효기간90일, 데이터 이월
이에 따라 3대 통신사는 6일 분기별 요금제를 발표했다.
상하이 유니콤은 분기별로 300M 데이터에 30위안 요금제를 선보였다.
상하이 모바일은 90일 동안 각각 30위안(210M), 60위안(450M), 90위안(840M)의 3종류 요금제를 제시했다.
상하이 텔레콤은 ‘차이나텔레콤 데이터카드’를 선보였다.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통신 데이터결제의 휴대폰 번호에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으며, 당월 사용으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 데이터 잔량은 자동으로 다음달로 이월되나, 유효기간은 90일로 제한한다. 데이터카드는 10위안(60M), 20위안(150M), 30위안(300M)으로 3종류로 구분된다.
▷이종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