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중국 4대 국영은행의 부실채권 운용회사 중 한 곳이 부실 증권사 두 곳과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증권 당국이 외국계 금융사의 중국 증권사 지분 매입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외국계 투자은행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고 FT는 지적했다. FT에 따르면 중국 국영 은행들의 부실채권 처리를...
중국이 자본계정에 대한 위안화태환 허용 등 미국의 환율압력을 감안한 추가 양보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4월로 예정된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워싱턴 방문과 4월15일을 전후해 나올 미 재무부 상반기 환율보고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갈수록 거세지는 미 의회의 반중(反中)기류도 감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위안화 완전태환 허용=중국 외환관리국의 쩌우린(鄒林) 자본계정관리사장(司長)은 1일자...
중국과 이란이 이르면 이달중 1천억달러 규모의 석유.천연가스 공동개발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충칭신보(重慶晨報)는 이란 관영 IRNA통신을 인용, 핵문제로 인해 미국과 유럽의 제재 위기에 직면한 이란이 경제적인 수단을 통한 돌파구 모색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렇게 전했다. 전문가들은 뤼궈쩡(呂國增)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지난달말 이란을 방문해 이런 문제를 폭넓게...
상하이 외환거래소에서 위안화는 1일 달러당 8.0369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해 처음으로 8.04위안을 하향 돌파했다. 전날 위안화 환율은 8.0402였다. 위안화는 장중에는 8.036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위안화 환율이 8.04 밑으로 내려가기는 지난해 7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중국 외환당국은 미달러화에 대한 페그제도를 철폐, 위안화 가치를 2.1% 전격 절상했다. 현재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하루변동폭 0.3%...
IBM의 컴퓨터 사업부를 인수한 중국 최대 PC기업 레노보가 국내 시장에서 자사의 첫 브랜드 PC를 선보인다. 한국레노보는 `레노보 3000′ 시리즈의 노트북 PC 제품군을 올 4월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레노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IBM의 노트북 PC 브랜드인 `씽크패드’ 계열 제품만 판매해 왔다. 레노보 관계자는 “레노보가 내놓은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이번...
◆세계의 도시 경쟁력 (8) 중국 상하이◆ ‘천지개벽’ 신화를 창조한 상하이의 발전 원동력은 무엇일까. 박한진 KOTRA 중국본부 차장은 상하이의 성공 요인으로 5가지를 꼽았다. 박 차장은 “한국이 행정도시, 혁신도시 등 다양한 형태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상하이의 성공 요인을 곱씹어본 뒤 필요한 것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첫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강력한...
중국 선전이 대대적인 항만투자계획을 발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물동량 처리센터로 발돋움하는 상하이(上海) 양산항에 도전장을 던졌다. 선전 시 교통국은 지난달 28일 열린 업무회의에서 올해에만 약 60억위안(약 7800억원)을 물류 및 교통 인프라에 투자하겠다는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선전 시는 이 가운데 33억위안(4290억원)을 선전항 확장건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시 당국은 올해부터 ‘선전항 재건설’계획을 추진,...
미국 시장에 첫 중국산 자동차를 선보일 미국 자동차 수입사 비저너리 비클스의 말콤 브릭클린 회장이 중가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릭클린은 1만9000 달러(1800만여원)선의 중국산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해 토요타의 캠리나 제너럴모터스(GM)의 뷰익 라크로세 구매층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브릭클린은 “중국 안휘 지방 우후지역에 신설된 쉐리 생산공장에서 새롭게 출시될 제품으로 미...
중국이 자본 계정에 대한 위안화의 자유거래를 허용할 것이라고 상하이증권보를 인용,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중국은 자본거래에 대해서도 위안화의 거래 한도를 정해놓는 등 위안화의 완전한 자유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증권보는 중국국가외환관리국(SAFE)의 주린 이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주린은 또 “위안화의 완전한 변동환율제 채택은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 소재 중국 외환거래시스템에...
한국과 중국의 기술.산업경쟁력 격차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자원부가 내놓은 ‘한국과 중국의 기술 및 산업경쟁력 격차’에 따르면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단말기의 산업경쟁력 격차는 2003년 2년에서 지난해 1년으로 좁혀졌고 2010년에는 6개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CDMA 단말기의 기술경쟁력도 지난해 2.5년 정도 격차가 났지만 2010년 1.5년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산업경쟁력은 가격.생산.품질.납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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