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공공부문 차량의 구매 및 운영에 있어 국산차와 신에너지차(전기차 등)의 사용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에 나섰다. 19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최근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개정된 ‘당정 기관의 절약 실천과 낭비 반대 조례’(이하 ‘조례’)를 발표하고, 전국 각 지역 및 부처에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조례 제29조는 공무용 차량에 대해 정부가 집중 구매를 시행하고, 차량은 국산차를 선택하되 신에너지차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경제일반
레이쥔(雷军) 샤오미 회장이 자체 개발 스마트폰용 시스템 온 칩(SoC)을 5월 말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업계에 소문만 무성하던 샤오미의 자체 칩 개발설에 레이쥔 회장이 공식 확인을 한 셈이다. 15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레이쥔 회장은 15일 밤 웨이보(微博) 계정에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SoC 칩셋의 이름은 ‘쉬안제(玄戒)O1’로 5월 말에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날 레이쥔은 샤오미 칩셋의 제조 공정 등 구체적인 사양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양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꼽히는 징동(京东)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13일 차이신(财新)은 징동그룹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인용해 해당 분기 매출이 3010억 8200만 위안(58조 43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2903억 900만 위안)을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15.8%로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징동의 매출 증가율은 지난 2023년 전년도 9.94%에서 3.68%까지 떨어지다...
중국이 국내·외 인적 교류 편의 향상을 위해 무비자 입국 대상 국가에 브라질 등 5개 국가를 추가했다. 16일 중앙CCTV신문(央视新闻)에 따르면, 린젠(林剑)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범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기 5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관광, 친지...
지난달 중국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 10대 중 7대가 중국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는 중국 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최신 통계를 인용해 올해 1~4월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1017만 5000대, 1006만 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12.9%, 10.8% 증가했다고 전했다. 1~4월 누적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이 모두 1000만 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중국 자동차 시장은 내수, 수출량 모두 플러스...
중미 무역 갈등이 격화된 직후,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전례 없는 방식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 특히 이번 인하는 주말인 토요일(5월 10일)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현지 도매업체들조차 예상치 못한 ‘기습 조정’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계면신문(界面新闻)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일부 채널사에 공식 가격 인하 통지를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아이폰16 프로 및 프로 맥스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폰16 프로...
지난해 중국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부상했던 러시아 시장에서 올해 들어 냉랭한 분위기 변화가 감지된다. 14일 차이신(财新)은 최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乘联会) 최동수 사무총장이 공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중국이 러시아에 수출한 완성차는 9만 9000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해외 다수 자동차 제조업체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생긴 시장 공백을 틈타 중국 자동차 기업은...
미국이 중국 화웨이(华为)의 AI칩 ‘셩텅(昇腾)’에 대한 사용 금지 조치를 더욱 구체화하면서, 글로벌 제재 강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13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전국(BIS)은 화웨이의 셩텅910B, 910C, 910D 등 고성능 AI칩을 사용하는 기업을 수출 통제 위반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위반 시 형사 처벌을 포함한 제재가 가능하다는 세부 지침을 발표했다. BIS가 규제 대상으로 지정한 ‘고성능 칩’은 미국이 중국에 대해 설정한...
미국이 중국산 리튬배터리에 부과하던 고율 관세를 대폭 인하하면서,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대미 수출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특히 저장용 배터리 분야에서는 단기적인 ‘사재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3일 계면신문(界面新闻)은 한 중국 리튬배터리 상장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관세 인하는 확실한 호재”라며 “미국 시장에서 수요 회복과 사업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12일, 중국과 미국 정부는 스위스...
중국 직장인의 인공지능(AI) 활용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93%로 나타났다. KPMG가 최근 발표한 ‘2025 글로벌 인공지능 신뢰·태도 및 응용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직장인의 93%가 업무에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 47개국 평균인 58%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12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KPMG와 호주 멜버른대학교 경영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총 4만 8000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