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한국문화원•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 주최유물 67점(3.26~5.4), 팝페라 공연(3.26~28), 뮤지컬 ‘제시일기'(4.11~13), 한중음식 체험‘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 전시회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 11일) 105주년을 맞아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한국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은 공동으로 “오는 3월 26일(화)부터 5월 4일(토)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문화
현대 의학의 그릇에 담기지 않는 고유하고 다양한 아픈 몸들의 인류학지은이 이기병은 내과 전문의이자 인류학 연구자이다. 이 책은 작가가 군복무 대신 공중보건의로서 가리봉동 외국인 노동자 전용 의원에서 보낸 3년 동안 환자를 보살핀 경험을 인류학과 접목한 고찰들이다. 책을 읽다 보면 무릎을 ‘탁’ 치게 할 만큼 찰떡인 제목들을 가끔 만난다. 제목은 책의 얼굴이고...
-원제: 那山那人那狗(1983)“아련하고 기묘하며 때때로 쓸쓸함을 곱씹어야 하는 청록빛 이야기” 중국 후난성의 어느 산골 마을에, 20년 넘게 우편 배달부를 하는 아버지와 그 일을 이어받은 아들, 그리고 함께 길동무를 해주는 개 한 마리가 있다. 시간적인 배경은 아마도 1980년대 초반이 아닐까 한다. 생산대(生产队:1958년부터 1985년까지 농민공사 시기에 실행된 중국 사회주의 농업경제의 기초 조직), 분배 등등의...
연말을 맞이해 상하이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세계적인 예술 공연부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까지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기있는 공연의 경우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두르자. 러시아 국립 고전 발레단 ‘백조의 호수’俄罗斯国家古典芭蕾舞团 芭蕾舞剧《天鹅湖》 러시아 국립 고전 발레단은 러시아 발레의...
첫 눈길은 제목이 이뻐서. 두 번째 눈길은 표지도 이뻐서. ‘그래도, 아직은 봄밤’이라니. 벚꽃으로 하얗고 달큰하게 들뜬 밤처럼 적당히 설레고, 적당히 따뜻한 소설이려니 했다. 황시운, 처음 들어보는 작가라 막 등단한 신인인가 보다 했다. 순전히 제목과 표지에 끌려서 산 책.이 소설집을 읽는 동안, 제목과 표지를 몇 번이나 한참을 쳐다봤다. 핵폭탄급 반전이라고나...
“조직·전략·돈·마인드, ‘사장의 셈법’은 달라야 한다” “대기업 회장들의 성공 이야기는 막장 드라마보다 더 비현실적이다. 큰 성공을 이룬 사업가들은 가정을 중요시하지 않고, 올인 베팅을 잘하고, 위험천만한 일도 선뜻 감행한다.”“작은 회사가 대기업과 같은 사업 방침,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도 곤란하다. 작은 회사 사장 대부분은 이전 직장에서 배운 기술 하나, 아니면 한두 바이어와의 관계...
새해가 되면 개인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목표를 가진 많은 이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책은 정신을 살찌우는 마음의 양식이라는데, 2024년 새해에는 많은 이들이 그 양식을 품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예스24가 선정한 자기 계발에 관한 책 총 세 권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책은 찰스...
인생에 육성이 있다면 그게 곧 시(詩)이다. 이 책은 작가가 아껴 읽어온 시들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수필집이라는데, 나는 감히, 작가의 삶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회고록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느 문학가와 달리 그는 현실의 각에 매달려서 고통으로 절망하고 쓰러지고, 그러면서 한 가닥의 불씨를 발견했으며, 그 불씨가 삶을 지탱하는 희망으로...
“인간관계”이 네 글자는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우리는 부모와 눈 맞춤을 시작하며 인간관계의 서막을 열어가고, 그 일방적 사랑으로 따뜻하기만 했던 인간관계는 신체의 발육과 함께 자아의 성장이 시작되면서 타인과의 갈등으로 고뇌와 고통까지 수반하기도 한다.적어도 내 기억에 존재하는 인간관계의 첫 괴로움은 부모로부터 시작됐던 것 같다. 누구나...
지난 4일 홍콩과의 친선 경기 시작 1분 전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현지 축구 팬들의 불만을 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사흘 뒤인 7일 일본 친선 경기에서는 모습을 드러냈다. 부상을 당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메시의 활약에 중국 누리꾼들은 ‘의학의 기적’이라며 조롱 섞인 비난을 퍼부었다.지난 7일 밤 중국 웨이보(微博), 바이두 등 실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