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

중국의 차기 총리가 될 리커창(李克强) 부총리가 앞으로 10년간 중국 경제를 이끌어갈 목표로 ‘4개 신(新) 현대화’를 제시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 부총리는 지난주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열린 패널 회의에서 ▲산업화 ▲정보기술 응용 ▲도시화 ▲농업 현대화를 강조했다.   SCMP는 리 부총리가 제시한 목표는 과거 중국의 경제 전환기에 전임 지도자들이...
중국에서 경기 선행 지표로 알려진 중국중앙(CC)TV의 황금시간대 광고 수주액이 경기 침체 국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9일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CCTV의 2013년도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의 광고 수주액은 168억8천100만위안(약 2조7천674억원)으로 올해보다 11.39% 늘었다.   광고 업계의 관심 대상이 되는 CCTV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신원롄보(新聞聯播)’의 8시 시보 광고는 2억1천500만위안(약 374억원)을 들인 전자제품 양판점...
지난주 열린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트위터에 대회장이 무너져 당대표들이 죽게 될 것이라는 가상의 영화 줄거리를 올린 누리꾼이 체포됐다고 홍콩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베이징(北京)에서 펀드 매니저로 일하는 자이샤오빙(翟小兵.36)은 지난 5일 트위터에 당 대회가 열리는 인민대회당 지붕이 무너져 당대표들이 죽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가상의 영화 줄거리를 올렸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대외 무역 성장률이 6% 정도에 그쳐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무부의 위젠화(兪建華) 부장조리는 지난 17일 상하이(上海) 대외무역학원에서 열린 `2012년 중국국제무역학회 연례회의’ 강연을 통해 11월들어 수출입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고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이 보도했다.   위 부장조리는 지난 10월 중국 수출이 11.6% 성장하며 모처럼 두자릿수...
중국 정부가 각종 특권을 누리고 있는 국유기업의 첨렴성 강화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거듭 밝히고 나섰다.    이는 신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부정부패 척결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국유기업 개혁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앙기업 청렴문화 건설추진회’에서 국유 중앙기업의 청렴문화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지난 10년간 중국을 이끌어온 후진타오(胡錦濤)가 15일 전임자인 장쩌민(江澤民)과 달리 당 총서기직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을 동시에 내려놓고 완전한 퇴진을 단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마오쩌둥(毛澤東)이 남긴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말이 상징하듯 중국에서 군권을 틀어쥐는 중앙군사위 주석은 원로들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고 나서도 끝까지 놓지않고 버티는 자리였다.   일단 후진타오가 중앙군사위...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신임 총서기는 15일 취임후 첫 연설에서 중국의 부흥과 민생안정을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날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총서기로 선임된 직후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자대면식에서 자신과 함께 집단지도체제를 이끌어갈 나머지 6명의 상무위원을 한 명씩 소개하고 나서 당이 나아갈 길과 주요 임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중국이 ‘남녀평등’을 국가의 기본정책으로 명시하기로 했다.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는 18차 당대회 대표들을 인용해 남녀평등이 처음으로 기본 국책에 포함될 것이라고 14일 보도했다.   이는 여성들의 정치 참여율이 그동안 높아지긴 했으나 아직도 세계적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더해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런 조치가 여성들의 종합적인 소질을...
중국 당국이 부동산 억제 정책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일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주택건설부, 환경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장웨이신(姜偉新) 주택건설부 부부장은 “수년간 부동산 억제 정책을 펴왔고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면서 “시장을 완화하는 쪽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 부부장은...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14일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총 2천325명의 당 대회 대표들은 폐막 당일 향후 5년간 중국 권력의 중추역할을 할 제18기 중앙위원 및 후보 중앙위원 약 360명을 선출하고 당장(당헌)을 개정한 뒤 공식 해산한다.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시진핑(習近平)을 1인자로 하는 제5세대 지도부가 사실상 출범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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