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한 30일간의 유럽 여행]2015.07.08 영국 런던런던 할아버지와 손녀 캠든 마켓 홀 안에서 내 눈을 즐겁게 했던 매장은 웰빙 비누를 판매하는 곳과 네일 아트Nail Art를 하는 광경이었다. 웰빙 비누를 판매하는 곳은 중앙 홀 뒤편에 위치한 조그마한 공간이었는데, 전면에 내추럴Natural 비누가 진열되어 있었으며, 비누 뒤편에 제품의 성분과 콘셉트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최근 유럽과 미국은 물론 일본, 한국을 포함한 중화권에서는...
독자이야기
[가족과 함께한 30일간의 유럽 여행]2015.07.08 영국 런던다양한 아티스트를 만나다 캠든 타운 역을 지나 리젠트 카날Regent’s Canal 방면으로 올라가면서 로드숍과 다리를 지나자마자 캠든 록 마켓이 눈에 들어왔다. 입구에서 현지인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하듯이 웃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다. 현수막을 보면서 약간 비탈길을 올라가니 캠든 마켓이 보였다. 첫 번째로 눈에 띈 것은 철사로 이름을 새기면서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분이었다. 손님이...
좀 이르긴 하지만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주 가량 한국에 다녀왔다.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며칠을 보내면서 깨끗한 공기도 마음껏 마셨다. 친정 부모님 댁에서는 삼시 세끼 밥 할 걱정도 안하고 늦게까지 자는 여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수다로 행복한 시간을 누렸다. 그간의 피곤을 완전히 비우고 다시 기운차게 상하이 생활을 계획하며 돌아왔다. 방학을 앞두고 몇 주 전부터 자녀들의 긴 방학 시간을...
상하이에 살면서 도무지 적응이 안되는 몇가지 중 내게 특별히 와닿는 것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와 습한 더위의 여름이다. 거기에다가 금년처럼 이별이 많을 땐 더 힘들게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다. 다른 나라의 이민과 거리가 먼 중국생활. 정착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항상 언젠가는 떠날거라는 생각을 갖고 살고 있지만 여전히 이별은 익숙하지 않고 한동안 마음을 흔들어 놓곤 한다. 상하이생활 13년차 한번도 보일러 있는 집에서...
20년전 베이징유학시절 때 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다가 경찰한테 따귀를 맞고 들어오는 동양학생들이 꽤 있었다. 검은 머리에 똑같은 피부색을 가진 아시아권 학생들은 어딜가도 외모로는 외국인티가 안났다. 우리 눈엔 중국사람 일본사람 구분이 갔지만, 그 당시만 해도 외국인이 많지 않았던 터라 한국어를 해도 어느 지방 사투리하는 중국인으로만 여겼다. 지금도 경찰이 지키고 서있으면 잘못한 것도 없이 조마조마한데, 그 당시 경찰은 정말 막가파에...
중국은 바야흐로 졸업시즌이다. 초등 과정이 5년인 중국에서 막내가 5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했다. 사립학교에 자녀가 하나인 상하이 엄마들이 대다수인지라 평소에도 반 대표격인 엄마를 중심으로 수업 중 필요한 교구나 교재를 공동 구매 하거나 휴일이면 번개모임처럼 위챗을 통해 갑자기 아이들 놀이 일정이 잡히기 일수였다. 뿐이랴 여행도 왜 그리 잦은지. 그래도 뤼순 생가 방문을 위한 샤오싱(绍兴) 여행은 마침 중국 친구 엄마가 흔쾌히 함께...
디자인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능력은 창의성이다. 이 창의성은 하늘에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수 많은 디자인 작품을 학습하면서 그 능력이 증대한다. 훌륭한 디자이너는 수 많은 디자인 요소를 적절히 조합하여 적합한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 시장 수요를 만족시킨 사람들이다. 그들은 항상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자기 디자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여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사람이다. 이세돌과 대결하여 이긴 알파고, 렘브란트 화풍을 학습하여 그대로 그려내는 AI에 디자인...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의 일이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 보리라 다짐하며 야심차게 첫 등교를 했는데, 세 시간 동안 공부는커녕 짜증만 제대로 나고 말았다. 이유인즉슨 스페인 여자 둘이 나란히 앉아 수업을 듣는데, 친한 친구인지 수업 시간 내내 스페인어로 떠들어댔기 때문이다. 반 학생들이 항의하자 선생님이 계속 주의를 주었는데도, 개의치 않고 계속 떠들어댔고 그게 모자랐는지 과자를 아작아작 소리도 크게 먹었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에서그제야/then/今に/才뼛속 깊이 아로 새기게 되었습니다It is written indelibly on my heart铭记于心.骨の髄まで彫りつけになりました photo taken by Poijung/written by Joijung/translation by Miyoung and Chahong/Aug 2015 /Musee d’Orsay
오스트리아 짤스브르크에서 새로운 기념을 ….기념/memorial/纪念/記念 기억 안에 간직하다. 절대로 잊지 말라Keep in your memory, and never forget存在于记忆里, 永远不会忘记記憶の中に秘める。絶対に忘れるな photo taken by Poijung/written by Joijung/translation by Miyoung and Chahong/Aug 2015 / Salzbu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