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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새정부, 교민사회 어려움 체계적으로 반영할 계획”   [사진=교민언론사와 이임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영준 상하이 총영사] 2023년 2월 6일 상하이에 부임한 김영준 총영사가 이임을 앞두고 상하이 교민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3년여의 임기를 마치는 소회는? 중국 근무는 처음이었다. 사드와 코로나 이후 우리 기업과 한인 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경제·통상 분야에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발령이 났다고 생각했다. 3년 동안 기업 애로 해소와 진출...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말은 예로부터 역동과 도약, 그리고 멈추지 않는 전진을 상징해 왔습니다. 불의 기운을 품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우리 교민 사회와 한중 관계, 그리고 상하이저널 역시 새로운 속도와 방향으로 다시 달릴 준비를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첫 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소식은 중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취임 이후...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1인 가구 생존 확인앱인 죽었니(死了么, 스러머)가 하루 아침에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 16일 경제관찰보(经济观察报)에 따르면 스러머 앱 창업자 궈멍추(郭孟初)의 마지막 SNS 활동은 위챗이었다. 한 기자에게 보내는 메시지에는 “위챗 일일 체크인 Day1을 시작한다”라고 쓰여 있었고 #삶과 죽음을 빼면 모두 사소한 일 #무사안녕이라는 해시태그가 함께 달렸다. 해당 기자는 바로 궈 씨에게 연락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같은...
상하이에 본격적인 강추위가 찾아온다. 이번 겨울 첫 전국적 한파가 상하이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기온 급강하와 함께 눈 소식까지 전해졌다. 19일 신문방(新闻坊)에 따르면 이날 아침 출근길, 시민들은 확연히 달라진 공기 속에서 2026년 첫 한파를 체감했다. 현재 상하이에는 ‘남색 강풍 경보’가 발효 중이며, 북쪽에서 몰아친 강한 찬 공기가 이미 도심을 덮고 있다. 낮부터는 북풍에서 북동풍으로 바뀌며 평균 풍속은 5급, 돌풍은 6~7급에 달할...
인스타그램에서 막 게재가 시작된 박노해 <걷는 독서> 속 시와 사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감성과 이성의 울림을 든든히 쌓은 힘찬 하루가 펼쳐진다. 한국 방문 중 교보문고에 들러 박노해 시집 검색 중 발견한 그의 첫 자전 수필 <눈물꽃 소년>.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구구절절 삶의 깨우침을 주는 감동으로 덮을 수 없는 마력을 가진 책이었다.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남도 “동강”이라는 작은 마을 풍경이...
애플이 보상 판매(Trade In,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에 화웨이, 샤오미 등 안드로이드 기기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16일 노중신보(鲁中晨报)에 따르면, 애플은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최신 애플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정책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자사 기기에 대한 보상 가격을 세부 조정하고 트레이드인 대상 기종을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안드로이드 기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안드로이드...
황진청다오 리뉴얼 오픈… 지역사회와 새 출발        파크웨이 구베이 클리닉이 올해 황진청다오(黄金城道)로 이전하며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열린 개원식에는 IHH 헬스케어 그룹과 파크웨이 헬스 관계자를 비롯해 관할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클리닉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상하이가 ‘제15차 5개년 계획(十五五)’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보건의료 분야 개혁과 ‘15분 커뮤니티 생활권’ 조성을 한층 심화하는 가운데, 파크웨이 구베이 클리닉의 개원은...
 ‘우리의 이야기가 노래가 될 때’ 조선족 이주사 스크린 콘서트의 울림    [사진=지난 3일 지우팅에서 열린 조선족 이주사 스크린 콘서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광주에서 태어난 작곡가 정율성, 최초의 한류스타인 영화배우 김염. 오래도록 ‘우리의 사람들’로 기억돼 온 이름들이다. 동시에 ‘조선족을 빛낸 100인의 인물’을 노래로 엮는 무대가 있다면 반드시 불려야 할 이들기도 하다. 중국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이 이름들 앞에서...
금빛 파도처럼 일렁이는 800개의 금박, 빛과 그림자의 기적이 펼쳐지는 100년 교회 서점, 화려한 저택의 스테인드글라스 천장, 반세기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벽화… 오랜 기간 하늘과 맞닿은 자리에서 거대한 존재감을 뽐내 온 상하이 천장들이 있다.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면 압도적인 광경에 절로 카메라를 들게 된다.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실패할 확률 없는 ‘사진 성공률 100%’의 상하이 천장 명소 7곳을 2일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