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제도 개선, 한국어교육 협의체 구성, 귀환동포 정착 지원, 동포인증제 등 재외동포정책 추진 [사진= 상하이 방문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6일 상하이에서 현지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경제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과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역할을 짚었다. 이어 7일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와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참관했다.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김 청장을 만나 국민주권 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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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两新, 대규모 장비 업그레이드·소비재 교체)’ 보조금과 신에너지 자극 정책 축소로 새해 연초부터 중국 자동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22일 차이신(财新)은 중국 자동차유통협회 승용차시장정보연석분회가 21일 공개한 데이터를 인용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승용차 소매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 급감한 67만 9000대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이중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31만 2000대로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이동수(崔东树) 승용차연합회 사무총장은 “2026년 자동차 시장 환경이 복잡할...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해 인공지능(AI) 핵심 산업 규모가 1조 2000억 위안(252조 37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2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장윈밍(张云明)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21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해 중국 AI 기업 수가 6000개를 넘어선 가운데 AI 핵심 산업 규모가 1조 2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날 장 부부장은 “2025년은 국내외 복잡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중국의 공업 경제는...
지난해 상하이에 입국한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40%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은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상하이를 찾은 입국 관광객은 총 936만 200명으로 전년 대비 39.6%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입국 후 1박 이상 상하이에 머문 관광객은 878만 9400명으로 전년 대비 45.1% 급증해 두 지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입국 관광객 가운데...
성격 유형에 따른 연애 영상을 재미 삼아 하나 클릭했을 뿐인데, 화면은 곧 연애 조언으로 가득 찼다. 어떤 유형은 감정 표현에 서툴고, 혼자만의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고 했다. 마침, 내 연인이 꼭 그런 사람이다. 댓글 창에는 “그래서 외롭다”라는 말이 줄지어 달렸다. 고개를 끄덕이다가, 문득 엉뚱한 질문이 떠올랐다. 연인과 하루 스물네 시간을 붙어 지낸다면, 정말 외롭지 않을까. 난징루를 걷고 있으면 상하이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잔을 기울이며 한 해를 정리한다.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에도 건강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을 나눠요.” 엄마와 아빠, 우리 부부, 그리고 딸. 다섯 식구뿐인 가족이지만 해마다 연말이면 빠짐없이 송년회를 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가족만의 작은 의식이다. 상하이에서 20년을 그렇게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도 은근히 이 시간을 기다리시는 눈치다. 이제는 한국에 계신 이모들까지 “올해...
중국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이 본격적으로 초·중학교 교실로 들어오고 있다. 상하이를 비롯해 베이징, 광저우, 저장성 등 전국 각지에서 AI를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하며 차세대 핵심 역량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21일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상하이에서는 이미 초, 중학교 단계에서 인공지능 수업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상하이 거즈(格致)중학교에서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AI 작곡 수업을 듣고 있다. 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성부 구성과 악기 특성을 익히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확산된 ‘샤오미 자동차 가격 붕괴’ 논란에 대해 회사 측과 업계가 잇따라 해명에 나섰다. 단기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퍼진 자극적 콘텐츠가 실제 시장 상황을 과도하게 왜곡했다는 지적이다. 18일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는 “50만 위안대 SU7 울트라가 중고로 35만 위안에도 안 팔린다”, “중고차 상인들이 아예 받지 않는다”는 식의 제목과 함께 ‘눈물 호소’ 연출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다. 마치 하룻밤...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愤怒的小鸟)’ 시리즈가 중국 본토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21일 중국 게임업계에 따르면 금산세유(金山世游)와 로비오엔터테인먼트(Rovio娱乐)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앵그리버드’ 시리즈를 중국 대륙에 전면 재도입하기로 했다고 계면신문(界面新闻)은 전했다. 향후 해당 IP의 중국 내 유통과 운영은 금산세유가 독점 담당한다. 이번 협력의 첫 단계로 양사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두 가지 핵심 작품 출시를 예고했다. 대표작인 앵그리버드-클래식 리턴즈(经典归来)는 기존의 상징적인 새총 조작 방식에 3D...
인형 공장에서 실수로 제작된 제품이 소비자들의 감성을 건드리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원래는 웃는 얼굴로 제작돼야 할 인형 ‘샤오샤오마(笑笑马: 웃는 말)’가 생산 과정의 실수로 입꼬리가 거꾸로 봉제되면서, 뜻밖의 ‘쿠쿠마(哭哭马:우는 말)’이 탄생했다. 하지만 이 작은 결함이 뜻밖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억울한 표정의 이 인형은 공개된 지 얼마 안돼 소셜미디어(SNS)를 장악하며 메가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도뉴스(Donews)는 20일 전했다. ‘월요일 말(周一马)’, ‘야근 말(加班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