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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로켓 실패 확인... 북, 응분의 책임 져야
2012-04-13, 10:10:13 종이배와호랑이
추천수 : 158조회수 : 2196
 13일 오전 북한의 로켓발사 강행에 대해 정부는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 및 국제사회의 발사철회 요구를 무시한 것에 대해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청와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는 "북한은 2012년 4월 13일 07시 39분 평안북도 청산군 소재 발사장에서 소위 실용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로 규정하면서 "정부는 북한의 새 지도부가 국제사회의 일치된 발사 철회 요구를 무시하고 이를 강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북한은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북한이 만성적 식량부족 등 절박한 민생문제를 제쳐두고 막대한 재원을 핵무기와 미사일 능력 개발에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논평했다.

정부는 "북한의 추가적 도발을 포함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 공조해 이번 발사에 대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로켓발사 소식이 알려진 직후 긴급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고 김성환 외교통상·김관진 국방·류우익 통일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임종룡 총리실장,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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