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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정치선동 즉각 중단하라” 한인 애국단체 맞불 집회
2014-05-19, 20:21:54 동수
추천수 : 223조회수 : 2707
 

뉴욕시국회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민족통신 등 재미 종북 성향 단체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박근혜 정부 퇴진의 수단으로 악용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뉴욕시국회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민족통신 등 재미 종북 성향 단체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박근혜 정부 투쟁의 수단으로 악용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한인 애국단체의 맞불 집회가 열려 주목된다.

특히 미주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인 미시USA 일부 회원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정부를 비난하는 광고를 뉴욕타임스에 게재하는 등 종북 세력과 연계되어 반정부 시위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8일(현지시각) LA 총영사관 앞에는 애국동지회를 비롯한 한인 애국단체 회원들이 모여 ‘골수종북, 동포연합, 민족통신은 왜 미시USA를 선동하는가?’, ‘세월호를 이용하는 정치선동꾼 척결하자’, ‘유가족 마음 유린하는 유언비어 즉각 중단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을 규탄했다.

  

골수 재미 종북 단체로 알려진 재미동포전국연합과 민족통신, 뉴욕시국회의 등은 이번 참사를 통해 노골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애국동지회 등 단체의 규탄 내용을 보면 종북 성향 단체가 미시USA를 내세워 ‘이념 세탁’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과는 달리 재미 종북세력은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을 수시로 드나들며 종북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진보 성향의 국내 언론은 종북 성향 단체를 평범한 한인사회 단체로 둔갑시키며 이를 해외 국민 전체의 여론인 것 마냥 호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법에 저촉받지 않는 해외 종북세력이 세월호 참사를 틈타 맹위를 떨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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