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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발롱도르 자격 있어” 메시-호날두와 비교한 英 BBC
2020-09-21, 18:56:49 리키오빠
“과거 수상자들과 비교해 손색없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의 발롱도르를 반론하기 힘들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18일 커리어 하이를 찍은 레반도프스키의 발롱도르 수상을 주장했다.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취소됐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역대 4위에 해당하는 34골로 3연속 득점왕과 MVP, 팀 우승을 석권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포칼까지 거머쥐었기 때문에 '취소'가 억울할 만하다. 발롱도르가 정상 개최됐다면 유력 수상자였다.

‘BBC’는 레반도프스키가 정말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었는지, 전년도 영예를 안았던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과거 수상자들과 기록을 비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공식 47경기에서 55골을 터트렸다.  토토사이트

최근 발롱도르를 살펴보면 12년 동안 메시(FC바르셀로나)가 최다인 6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5회,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1회를 기록했다.

한 시즌 동안 55골 이상을 달성한 선수는 메시(2011/2012시즌 73골, 2014/2015시즌 58골)뿐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5골을 넣었다. 이 대회에서 더 많이 상대 골망을 흔든 선수는 호날두(2013/2014시즌 17골, 2015/2016시즌 16골)다.

신계라 불리는 두 선수에 레반도프스키가 근접했다는 증거다.

또, 과거 수상자의 포지션을 살펴보면 공격수나 미드필더였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우승을 이끈 파비오 칸나바로가 수비수로 발롱도르를 품었다.

과거 13명의 수상자 중 9명(카카, 호날두, 메시, 모드리치)이 발롱도르를 품었던 해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토토사이트

과거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오언 하그리브스는 매체를 통해 “올해 발롱도르가 개최됐다면 레반도프스키가 틀림없다. 지난 10년 동안 활약은 대부분 좋았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발롱도르를 받을 수 없는 건 잔인하다는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뮌헨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 역시 “발롱도르는 모든 선수의 꿈이다. 그렇게 많은 골과 우승 타이틀을 생각하면 받았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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