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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올해 버핏과의 식사 주인공, 알고보니 중국인…그의 직업은?

[2019-06-03, 21:50:54]

중국은 지금… 2019년 6월 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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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버핏과의 식사 주인공, 알고보니 중국인…그의 직업은?
역대 최고가인 456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54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버핏과의 식사 경매에서 낙찰한 사람이 알고보니 중국인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중국 모바일 데이트 앱인 페이워(陪我) 회사의 회장 겸 CEO인 순위천(孙宇晨)이라고 4일 신랑재경이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가상화폐 트론(TRON,TRX)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이자 비트토렌트(BitTorrent)의 CEO입니다. 그는 "자신은 버핏의 가치 투자 이론의 지지자"라고 밝히며 "이번 식사에 블록체인 인사들을 초대해 버핏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통 투자자들의 디지털 화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대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워렌 버핏 회장은 암호화페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둘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中 곧 5G 상용먼허 발급… 상용화 앞당겨
중국이 5G 상용화를 계획보다 앞당길 전망입니다. 지난 3일 중국공업정보화부(工信部, 이하 '공신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곧 5G상용먼허를 발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일 중국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공신부'는 올해 5G 시범 상용화 후 2020년 정식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곧 상용면허를 발급하게 됨에 따라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5G 상용면허 발급은 현재 세계 각국이 5G 상용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5G는 이미 상용화 기반이 마련된 상황이어서 상용화를 미룰 필요가 없다는 판단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앞서, 중국의 3대 통신사들은 일찌감치 5G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및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3. 中 유니클로 콜라보 의류 쟁탈전…‘좀비물’ 연상케 해
중국의 유니클로 매장이 콜라보 의상을 구입하러 ‘좀비’처럼 달려가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창사(长沙) 유니클로 매장인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서는 사람들이 매장 셔터가 채 열리기도 전에 기어가 옷을 차지하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고 펑파이신문이 전했습니다. 심지어 마네킹에 걸린 옷까지 벗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뛰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린 사람, 현금을 주운 사람 등 매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한 제품은 이번에 유니클로가 4년째 선보이고 있는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와의 콜라보 제품이었습니다. 올해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한 이유는 카우스 자신이 직접 디자인 한 카우스 단독 콜라보였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4. 中 피아니스트 랑랑, 한국계 음악가와 결혼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郎朗)이 한국계 독일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신경보 등은 유명 피아니스트인 랑랑이 지난 2일 자신의 SNS(웨이보) 계정에 웨딩 사진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올해로 36세인 랑랑의 신부는 그보다 12살 어린 한국계 독일인으로 그녀 역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랑랑의 신부인 지나 앨리스는 한국과 독일 혼열로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나고 함부르크 음악학교를 졸업했습니다. 4세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그녀는 8세부터 피아노 독주 공연을 펼치며 작곡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휴대폰 보던 中 남성 벼락맞아 그 자리서 ‘사망’
휴대폰을 보며 길을 걷던 남성이 벼락을 맞아 그대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반쯤 정저우시에서 갑자기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고 길을 걷던 두 남성 중 한명은 벼락에 맞아 사망하고 한 명은 그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습니다. 현장에는 직경 약 20cm, 깊이 약 5cm, 가량의 구멍이 여기저기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겨우 목숨을 구한 남성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가방을 메고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걸어가고 있었고 자신은 그 뒤를 따랐다가 갑자기 우르르하는 큰 소리가 나고 머리에 무언가 크게 부딪힌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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