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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上海 2개월 째 민가에 원숭이 출몰… ‘2급 보호동물’로 포획 난항

[2021-08-20, 11:49:52]

중국은 지금… 2021년 8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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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中 신규 확진 33명..본토 4명 발생

2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9일 중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3명으로 이 중 본토 확진자는 장쑤성 양저우 2명, 윈난성 루이리시 2명입니다. 완치 환자 82명을 제외하고 19일 24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수는 1871명, 해외 유입은 744명입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30명이 추가되어 517명까지 증가했습니다. 20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중국 내 고위험지역은 28곳, 중도 위험지역은 82곳으로 총 110곳이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 上海 2개월 째 민가에 원숭이 출몰… ‘2급 보호동물’로 포획 난항
1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진산구 주징(朱泾), 팅린(亭林), 뤼상(吕巷) 등지에 계속해서 원숭이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18일 이 원숭이는 진산구의 한 도시환경 사무소에 나타났고 근처 가정집에도 들락날락 거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너무 영리한 탓인지 닫힌 베란다 문도 직접 열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 빵을 훔쳐 먹었고 너무 예민해서 경찰이 조금만 다가가도 순식간에 사라져 포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원숭이는 중국 ‘국가 2급 보호 동물’인 탓에 포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누리꾼들은 “외계 원숭이가 지구에 술 사러 왔다”며 재미있어 했습니다.


3.다수지역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로 감염 확산 시 엄중한 책임 물을 것”
18일 건강시보(健康时报)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12~17세 미성년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각 지방정부가 백신 접종을 강력히 독려하는 내용의 통지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장시성 난창(南昌)시 질병통제센터는 19일부터 모든 시의 중점 장소 및 공공장소에서 건강코드(健康码),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의 ‘두 코드(二码)’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17일 허페이, 화이베이, 츠저우 시도 비슷한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점차 많은 지역에서 공공장소 등에서 백신 접종 상황을 파악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8월 16일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백신 회차는 18억 7500만건,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은 8억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항저우~타이저우' 고속철 연내 개통... 上海~台州 2시간으로 단축
상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16일 상하이철도국은 "항타이고속철이 검수에 착수, 해당 노선 프로젝트가 공식 준공 검수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샤오싱(绍兴)~타이저우(台州)를 잇는 '항타이고속철(杭台高铁)'은 15일 준공 검수 단계에 들어가 올해 안에 정식 운항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상하이에서 타이저우(台州)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고 오는 9월 검수를 거쳐 11월 운행 테스트를 시행해 올해 연말 전에 개통 운행할 계획입니다.

 

5.中최대 배터리 CATL, '민항구'에 글로벌혁신센터 세운다
18일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인 닝더스다이(宁德时代, CATL) 신에너지과기 유한공사는 상하이시와 전략합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닝더스다이는 상하이시에 글로벌 혁신센터, 국제기능 본부, 미래에너지연구소 및 고급 제조기지 등의 관련 프로젝트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상해발포(上海发布)는 전했습니다. 닝더스다이는 상하이시 경제정보화 위원회, 민항구 정부, 상하이 교통대학과 공동으로 미래 에너지연구소 전략 합작 계약을 체결했고 린강신구 관리위원회, 린강그룹은 닝더스다이와 생산기지 투자 협의서를 공동 체결했습니다. 닝더스다이는 2011년 설립된 후 10년 만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회사로 성장했고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세계 1위였습니다.


6.상하이 "내 집 나뭇가지 잘랐다가 2600만원 벌금폭탄", 왜?
루난즈쉰(鲁南资讯)을 비롯한 중국 현지언론은 최근 상하이 송장(松江) 별장촌에 거주하는 주민 리(李)씨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리씨는 지난 2002년 녹나무를 자택 마당에 키웠지만 시간이 지나 울창해져 햇빛을 가리는 등 불편을 초래해 올해 줄기만 남기고 모든 가지를 쳐냈습니다. 그러나 이웃 주민 신고로 14만 4200위안이라는 벌금 폭탄을 맞았습니다. 도시관리국은 해당 수목은 “엄연한 국가의 재산으로 관할 당국의 심사를 통과하기 전까지 무단으로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며 수차례 리 씨의 벌금 처분이 과하다는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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