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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05:11:02] 상하이저널

상하이 중화예술궁·박물관 무료 전시 정보

 

21세기 들어 중국 미술계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한다. 특히 서구의 현대미술과 거리를 좁히려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중국 미술을 알리려는 정부의 의지는 박물관이나 갤러리 등의 외형적 성장을 크게 보여주고 있고, 실제로 공공 및 사립 미술관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좋은 흐름을 타고 자국은 물론 세계 각 국의 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상하이에서는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곳곳에 있다. 여러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평소 눈여겨 본다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중화예술궁 中华艺术宫
‘同行-2017–一带一路’


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책 방향은 예술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중이다. 중화예술궁에서 기획 전시하는 중요 국제 연합 작품 전시회는 한 곳에서 중국 주변국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다.

 

漆缘: 베트남 현대 회화 작품전
중국과 베트남은 접경국으로 역사적으로도 매우 오랫동안 밀접한 소통을 이어 왔다. 1963년 저우언라이(周恩来) 총리는 두 명의 화가를 하노이 미술 아카데미에 보냈다. 그들은 그 곳에서 현대 칠화 (옻칠로 그린 그림)를 공부했다고 한다. 20세기 중반 사회 현실주의 배경하에서 현대의 칠화는 베트남의 고유한 미의식을 나타내는 미술 영역이 됐다. 이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칠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현대 실크페인팅도 중점으로 전시하고 있다. (3월 31일까지/0米层22, 23전시실)



航行: 세르비아 현대 미술 여행
중국와 세르비아 간의 적극 협력으로 이루어진 전시회로 처음으로 유명한 세르비아 예술가들이 중국에서 관객들과 함께 함으로써 세르비아공화국의 문화 예술을 보여주었다. (3월 31일까지/0米层21전시실)

 

天在那边: 현대 몽고 미술
21명의 몽고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그들의 평행 시각, 다른 국가, 다른 종교, 다른 문화배경에서 몽골에서의 삶의 실제 상태를 이시대 미술가의 깊은 통찰력, 상상력과 창조력, 교차문화의 시각적 경험으로서 표현해 냈다. (3월 31일까지/0米20-24展厅, B2展区)

 

 

海上延伸: 상하이 예술가 연합대전
상하이의 대표적 예술가 160인 이 참가한 전시회로 중국화, 유화, 판회, 조각, 설치미술, 사진, 영상, 수묵화, 공간 구성 등 각 장르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5월 31일까지/ 41米层7-1,7,8,9,10전시실)

 

 

容量与张力: 상하이 국제 판화전
신기술과 전통적 방법이 공존하고 실험 혁신적인 판화의 면모와 특징을 보여주며, 최근 국내외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초대해 온 이 전시회는 전통적 경계를 초월하기 시작한 현대판화의 실험적인 특성을 현대미술의 사유와 표현방식, 사진, 디지털 등 신기술을 이용해 판화가 가진 예술 언어로 표현 했다. (5월 31일까지/ 17전시실)

 

 

•浦东新区上南路161号
•10:00-18:00(월 휴무)
 17:00이후 입장 금지
•400-921-9021
www.sh-artmuseum.org.cn


상하이박물관 上海博物馆
각 나라 진품·보물 감상

 

러시와 국립 트레차코프 미술관 진품전
19세기 후반의 진품전을 통해 대중에게 러시아를 나타내는 데에 초점을 뒀다. ‘순회전람화파’라는 주제로 이 전시회의 시대적 가치를 성취하고자 했다. (3월 4일까지/2전시실)

 


 


 

아크로폴리스에서 온 보물전: 雅典与狂欢
2015년 상하이 박물관과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과의 협약의 결과로, 올해 1월 1일부터 ‘아크로볼리스에서 온 보물전(典雅与狂欢:来自雅典卫城博物馆的珍宝)’을 열고 있다. (4월 8일까지)

 

산시박물관 소장 고대 벽화 미술전
산시(山西)박물관 소장 고대벽화미술전은 북조와 송금원시기의 대표적 12조의 벽화로 대부분 처음 공개 전시되다. 국내 최대 고대 벽화 특별전시 중 하나이다. 전시되는 벽화들은 내용적으로 뛰어 날 뿐만 아니라 모두 훌륭한 작품이기도 하다. (3월 4일까지/1전시실)

 

 

•黄浦区人民大道201号
•9:00~17:00(월 휴무)
16:00이후 입장 금지
•하루 8000명 입장 제한
•021-6372-3500
www.shanghaimuseum.net

 

학생기자 차수민(SUI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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