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美 세계 국가력 순위에 中国 3위…한국은?

[2020-01-16, 10:47:12]

미국의 유명 주간지에서 선정한 세계 강국 순위 상위권에 중국이 올랐다.


16일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미국 주간 뉴스매거진인 US뉴스&월드 리포트가 세계 강국(Best Countries for Power)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미국, 2위는 러시아였고 3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이 순위는 국가 경쟁력 중 5가지를 중점 평가한 것이다. 군사력, 지도자, 경제적 영향력, 정치적 영향력, 국제적 동맹과의 관계 등이다. 즉 경제, 정치 등에서의 ‘힘’만을 강조한 순위다.


상위 10위권 국가 순위를 살펴보면 독일(4위), 영국(5위) 순이고 프랑스(6위), 이스라엘(8위),사우디아라비아(10위)가 포함되었다. 일본은 7위, 한국은 그보다 2계단 낮은 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좀 더 광범위한 평가지표로 선정한 최고의 국가(Best Countries)순위에서는 스위스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캐나다이며 일본은 지난해 보다 한 단계 하락한 3위에 올랐다. 상위 5위권에는 독일과 호주가 포함되었다.


국가력은 1위였던 미국은 이 순위에서는 7위였고 러시아는 23위, 중국은 15위에 올랐다. 9위였던 한국은 20위였다.


최고의 국가 순위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총 9개 분류 6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 그 중 한 지표가 바로 국가력(POWER) 부문이었고 이 외에도 관광산업 발전, 혁신, 사회 영역, 문화, 경제 성장속도, 상업 개방 정도, 국민 생활 수준과 역사 유물 등까지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지역 GDP 10조위안 시대 개막 hot 2020.01.16
    中 지역 GDP 10조위안 시대 개막 2020년 성별로(省级) 지방 양회(地方两会)가 속속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지역별로 성적표가 공개되고 있다. 16..
  • 상하이, 자동차 검사 스티커 안붙여도 'OK' hot 2020.01.15
    상하이가 오는 3월부터 시범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스티커를 없애기로 했다고 14일 간간신문(看看新闻)이  보도했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신차는 구입 후..
  • 화웨이, 미국 특허 첫 10위권 진입…삼성은 ‘2위.. hot 2020.01.15
    화웨이가 지난해 미국특허청 출원 순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15일 신랑재경(新浪财经)은 미국 특허 정보 데이터 관리 업체 IFI클레임스(IFI Cl..
  • 메이퇀 배달업계 절대강자로... 이용자 수, 어러머.. hot 2020.01.15
    중국 배달업계에서 메이퇀(美团)과 어러머(饿了么)의 양강구도가 최근에는 메이퇀의 '절대강' 형태로 바뀌었다고 14일 구동중국(驱动中国)이 전했다. 지난해 하반..
  • 2020 주식시장 '원동력'은 중국 소비자? hot 2020.01.15
    올해 세계 신흥시장 주식의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국제 무역 긴장 국면 완화도 아니고 중동 지역 정치 위험성 감소도 아닌 중국 소비자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15..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6.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7.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8.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9.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10.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3.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6. 中 올해 노동절 하루 평균 예상 출국..
  7.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8.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9.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3.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4.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5.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6.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7.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8.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9.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10.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3.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4.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5.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6.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분야별 Topic

종합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3.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4.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5.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6.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7.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8.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9.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10.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3.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4. 코리아 OHM, 中Sunny Tren..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7.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8.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9.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10.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사회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3.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4.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7.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8.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9.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10.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3.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4.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7.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