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노인용품산업, 2025년 844조 원 된다

[2020-01-19, 15:51:17]


중국의 노인용품산업이 2025년에 이르러 5조 위안(844조 2,5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공업정보화부, 민정부 등 5개 부문이 공동으로 발표한 '노인용품 산업발전 촉진에 대한 지도의견(关于促进老年用品产业发展的指导意见)'에 따르면, 5년 후 노인용품 산업 규모는 5조위안에 이르고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이 종합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전했다.


2025년에 이르러 노인용품은 공급이 확대되고 제품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 질것이며 제품 품질, 인증 시스템 등도 국제화 수준에 접근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노인용품의 창조혁신,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중 한가지는 기능성 노인 의류이다. 의류에 대한 기능성, 편의성, 편안함과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수요에 착안해 의류 원단, 디자인, 엑세서리 등에서 변화가 필요하고 쉽게 건조되고 관리가 쉬우며 높은 탄력성 등 요구에도 부합하도록 고안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발의 건강을 생각한, 미끄러짐 방지 신발 등에 대한 개발도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다른 한가지는 지능형 일상 보조용품이다. 노인들의 생활 보조나 수요에 맞춘 이동용품, 통신용품, 레저오락용품 등이다.


이밖에 양로원, 실버타운 등에서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돌보는데 필요한 용품이나 시설, 재활훈련이거나 건강보조 등에 필요한 용품들, 가정과 양로원 등에서 노인들이 활동하기 편리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안전보호제품들과 편의성 제품 등의 개발도 전도유망한 산업 분야로 꼽혔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환경오염 비닐•플라스틱 용품 '퇴출' 시작 hot 2020.01.19
    중국이 플라스틱으로부터 오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분해가 불가능한 비닐봉투 금지령을 내렸다. 19일 중국발개위와 생태환경부는 '플라스틱 오염 관리 강화에 관한...
  • 올해 춘절 박스오피스, 첫날에만 1억元 돌파 hot 2020.01.19
    극장가 최대 대목인 춘절 연휴를 앞두고 벌써부터 영화 예매 열기가 뜨겁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춘절 첫째 날인 25일에만 예매 총액이 1억 위안(168억원)을..
  • 中 72도시 심각한 오염 경보 시스템 가동 hot 2020.01.19
    지난 12일부터 중국 북방 대부분 도시들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이 발생하면서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주변, 장강삼각주 북부 지역 등 72개 도시들에서는 심각한 오염..
  • 알리바바 이번에는 세금 환급 사업에 투자 hot 2020.01.18
    알리바바 이번에는 세금 환급 사업에 투자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이번에는 세금 환급 사업에 투자한다. 17일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뉴욕 헤..
  • 中 인구 14억명 돌파…도시화율 60% hot 2020.01.18
    中 인구 14억명 돌파…460만 명↑ 17일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2019년 국민경제통계를 발표하면서 2019년 말 기준 중국의 총 인구가 14억 5만...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5.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7.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8.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9.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10.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3.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4.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5.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6.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7. 中 올해 노동절 하루 평균 예상 출국..
  8.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9.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10.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3.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4.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5.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6.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7.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8.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9.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10.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3.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4.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5.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6.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분야별 Topic

종합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3.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4.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5.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6.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7.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8.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9.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10.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3.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4. 코리아 OHM, 中Sunny Tren..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7.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8.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9.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10.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사회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3.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4.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7.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8.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9.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10.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3.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4.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7.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