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후룬, 中 10대 전자제품 브랜드 공개…화웨이 1위

[2020-10-12, 11:37:27]

중국의 부자 리포트인 후룬리포트(胡润百富)에서 중국의 10대 전자제품 브랜드를 공개했다. 12일 중신경위(中新经纬)에 따르면 ‘2020 후룬 차이나 10대 전자제품 브랜드’에서 화웨이가 1조 1000억 위안 기업 가치로 중국 최고의 전자제품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샤오미는 기업가치 4340억 위안으로 2위, VIVO는 처음으로 OPPO를 제치고 1750억 위안의 몸값으로 3위에 올랐다.


후룬리포트가 발표한 이번 순위는 중국의 10대 본토 전자제품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2020년 9월 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을 토대로 선정했다. 비상장 기업의 경우 기업이 이미 공개한 최신 자금 조달 등을 통한 기업가치 등을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자제품을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등을 비롯한 각종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으로 한정했다. 따라서 이번 순위에서는 거리, 메이디, 하이얼 등 전통적인 백색가전기업은 제외되었다.


1위를 차지한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기업가치가 지난해 1조 2000억 위안에서 1조 1000억 위안으로 낮아졌다. 지난해 통신 기초 장비 사업이 매출의 60%를 차지했고 스마트폰 출고량은 2억 4000만 대로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18%를 달성했다.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다.


10대 전자제품 브랜드의 본사는 선전, 동관이 7자리나 차지했다. 또한 5개 기업은 스마트폰 생산 기업으로 이들의 지난해 스마트폰 출고량은 6억 2000만 대로 전 세계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2.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3.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4.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5.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6.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8. 코로나 이후 中 첫 파산 항공사 나왔..
  9.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10.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경제

  1.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2.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3.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4.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5. 코로나 이후 中 첫 파산 항공사 나왔..
  6.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7.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8.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9.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
  10. 中 5대 국유은행 예금 금리 인하…..

사회

  1.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2.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5.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6.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7. 中 5성급 호텔, 샤워부스 ‘와장창’..
  8. 中 온라인 사기피해 주의보... 성별..
  9. 上海 본격적인 '폭염' 시작... 8..
  10. "온라인 중고거래 조심하세요"

문화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3.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4.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3.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4.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5.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6.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분야별 Topic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4.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7.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8.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9.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10.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7.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8.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9.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10.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6.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8.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9.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10.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문화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3.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3.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4.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5.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6.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