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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1월 중고주택 거래 5년来 최저치

[2012-02-07, 13:40:14] 상하이저널
상하이시의 지난 1월 중고주택 거래가 5년 래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상하이신이(信义)부동산 통계를 인용해 상하시의 지난 1월 중고주택 거래는 4616채로 5년 이래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거래대금은 61억9400만위안에 불과했다.

신의부동산 주핑핑(朱平平) 전문가는 최근 5년 이래 상하이시 주택거래가 월별로 5000채를 밑돈 것은 지난 1월이 두번째이며 첫번째는 지난해 2월로 4968채가 거래되었다고 밝혔다.

21세기부동산 황허타오(黄河韬)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명절 춘절이 끼인 달은 주택거래가 1년 중에서 가장 낮아 지난 1월의 거래 부진은 예상했던 결과라고 전했다. 또 바닥에서 벗어나면서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하기 까지는 일정한 시일이 걸릴 것이며 빨라도 2월은 지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2억위안에도 못미치는 중고주택 거래대금이 상하이 전역 부동산 중개업체들에게는 무엇을 의미할까.

평균 2%의 수수료 비율을 기준으로 지난 1월 부동산 중개업체들의 수수료 수입은 1억2400만위안, 여기에 기타 수입을 합할 경우 전체 수입은 2억위안 내외이다. 중개업체 수는 최근의 매체 보도에 인용된 6000개를 적용하면 평균 매출은 3만여 위안에 그치게 된다.

이에 앞서 상하이중원부동산, 한우부동산 등 대표 중개업체들은 점포당 평균원가가 15만~20만위안 내외인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또 더여우(德佑)부동산은 "중고주택 뿐만 아니라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면적은 4만7400㎡, 거래채수는 653채에 그치면서 부진세를 보였다"고 전하고 "부동산 시장 전반이 회복할 수 있는지 여부는 성수기 시작을 의미하는 ‘샤오양춘(小阳春)’이 나타나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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