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3년 이상 거주 외지인 두번째 주택 매입 허용

[2012-02-22, 15:15:14] 상하이저널
최근 시장에는 상하이시가 3년 이상 거주 외지인의 두번째 주택 매입을 허용하면서 주택구매제한 정책 완화에 나서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22일 상해증권보(上海证券报)는 상하이시 주택관리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상하이시의 주택구매제한 정책은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3년 이상 거주 외지인의 두번째 주택매입은 정책 실행 초기 때부터 이미 허용되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시 주택관리국은 주택구매제한 정책은 실행 초기 때부터 상하이시 호적 인구에 대해 두번째 주택 매입을 허용했고 여기에서 말하는 호적인구란 상주인구를 가리키며 3년 이상 거주한 상하이 호적이 없는 외지인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외지인도 주택구매제한 정책 실행과 상관 없이 3년 이상 거주증만 있다면 상하이 호적인구와 동등하게 두번째 주택 매입이 가능했다며 정책 완화 또는 정책 기조 변화 등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1일 발표된 관련 문서를 상세하게 분석한 결과 호적인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없었으며 3년 이상 거주 외지인도 호적인구에 포함된다는 설명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원(中原)부동산, 한우(汉宇)부동산, 21세기부동산 등 중개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도 "호적인구라면 당연히 상하이 호구를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했다. 3년 이상 거주 외지인을 호적인구와 연결해본 적은 없다. 또 정책적으로 3년 이상 거주 외지인은 상하이 호적인구와 같다고 언급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부 외지인에게도 두번째 주택 매입 권한이 주어져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이 기대된다고 업계 전문가는 밝혔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지난해 상하이 내외환선 사이 주택价 13.9%↑ hot 2012.02.21
    지역별 ㎡당 가격 내환선 이내 4만8506위안 1%↑ 내외환선 사이 1만6886위안 13.9%↑ 외환선 이외 1만1294위안 5.6%↓ 상하이시 내외환선 사이 주..
  • 中 1월 신규주택价 70개 도시 모두 ‘뚝’ hot 2012.02.20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 효과가 올해 들어 한층 뚜렷해졌다. 전국 70개 대•중 도시의 지난 1월 신규주택 가격은 처음으로 전월 대비 상승세를 멈췄고..
  • 上海 '보통주택' 기준 가격 조정 hot 2012.02.17
    상하이시가 보통주택의 기준 가격을 조정했다. 상하이 주택보장관리국 소식통에 따르면 2008년 11월 발표한 상하이시 보통주택 기준 가격을 물가 부동산 가격 및 물..
  • 北京 주택구입제한령 1년... 2000억元 거래 감소 hot 2012.02.16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의 비장 카드로 불리는 주택구입제한령이 베이징시에서 시행한 지 만 1년이 되었다. 1년 동안 베이징시 주택거래는 13만2600채 줄어..
  • 中, 지방정부의 부동산 정책 완화 금지 hot 2012.02.16
    중국 주택건설부가 지방 정부의 독단적인 부동산 정책 조정에 대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밝혔다. 15일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는 중국 주택건설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4.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5.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6.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7.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8.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9.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10.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경제

  1.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2.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3.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4.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5.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6.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7. 中 상반기 택배량 800억 건 돌파…..
  8.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9.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10.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사회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4.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5.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6.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7.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8. 포동한국주말학교 “야호~ 여름 방학이..
  9.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4]돌봄과 작업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4.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