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경제전문가 "부동산价 30% 하락하면 산업 붕괴"

[2012-03-14, 13:52:03] 상하이저널
중국 부동산 가격이 30% 하락의 경우 관련 여러 산업이 붕괴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 유명 경제전문가 예탄(叶檀)은 최근 열린 ‘2012년 중국은행 경제 포럼’에서 중국 부동산 가격이 30% 하락하기만 하면 철강, 화학공업, 건축 등 관련 산업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13일 남방일보(南方日报)가 보도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 지속은 정부 차원에서 이미 확정된 정책 방향이지만 설붕식의 부동산 가격하락은 아니어야 하며 급상승 또는 급락의 급격한 변화는 중국의 경제 발전에 상당히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 1월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70개 대•중도시에서 1월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한 도시는 48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도시는 22개로 70개 모두가 전월 대비 상승세를 멈췄다. 베이징의 경우 기존 주택가격은 지난해 8월을 시점으로 올 1월까지 전월 대비 하락세를 지속했다.

예탄 평론가는 ‘부동산 산업이 휘청거리게 되면 관련 여러 산업의 붕괴가 시작되면서 중국의 경제 기반이 불안정해질 것이다. 또한 경제 경착륙을 막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이 꼭 필요해 현 시점에서는 주택가격이 안정 속 소폭으로 하락하도록 유도하면서 관련 산업과 지방 정부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여러 도시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소폭 조정이 중앙 정부의 간섭을 받고 중단된데 대해 그는 소폭 조정에 나선 도시는 많았지만 정부 간섭으로 무산된 도시는 몇개 밖에 안된다며 부동산 거시 조정 정책의 마지막선만 넘지 않는다면 별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그때 당시 틈새를 이용하고자 하는 상하이, 우후(芜湖) 시정부의 행위를 묵인했을 경우 눈치를 보고 있던 각 지방 정부는 곧바로 뒤따라 나설 것이고 이는 투기성 거래 증가로 이어질 것이므로 뒷수습은 감당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 정책의 마지막선은 거래량 안정세 유지, 주택가격의 급상승 또는 급락을 막는 것이라고 알렸다.

▷ 최태남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완커그룹 회장 연봉 1504만元 업계 최고 hot 2012.03.13
    중국 부동산 대표기업 완커(万科)그룹의 지난해 연간보고서와 함께 완커그룹 회장의 연봉이 공개됐다. 완커그룹이 어제 발표한 지난해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71..
  • 沪 성인자녀 주택구입 제한, ‘정책에 대한 오해다’ 2012.03.08
    부동산 시장에 대한 조정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문이 제기된 상하이시의 주택 구입 제한 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7일 전환의 조짐을 보였다. 상하이시부동산..
  • ‘상하이의 봄' 부동산 전시회 이달 15일 개최 hot 2012.03.08
    중국 부동산 시장의 풍향계로 일컬어지는 ‘상하이의봄(上海之春) 부동산 전시회’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 中 부동산 보유세 적용 대상 확대 검토 hot 2012.03.08
    중국이 부동산 보유세 적용 대상 확대에 대해 검토 중이다. 6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중국 재정부 셰쉬런(谢旭人) 부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칭하이(青海..
  • 上海 2월 별장 가격 6개월来 최저 hot 2012.03.06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 지속으로 상하이시의 2월 별장 가격은 ㎡당 2만6154위안으로 전월에 비해 20% 넘게 떨어지면서 6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6.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7.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8.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